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손**

 

내신 3.4등급

 

2020학년도 수능성적

과목 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생명과학1 지구과학1

등급 4 2 2 3 4 4

 

국어 : 제일 취약한 과목이 국어 였기에 더욱더 약한 부분을 찾아서 채우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약한 비문학을 보완하기 위해서 정규반과 단과반을 병행하며 들었고, 또한 인강을 병행하며 학습했습니다. 문학의 경우 고전시가나 고전 소설은 줄거리까지 암기하는 방식을 꼼꼼히 했고, 비문학은 여러 사설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면서 학습했습니다.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것보다 많은 양의 책을 한번씩 ᄈᆞ르게 양치기로 푸는 공부법을 선택했는데, 비문학은 이공부법이 잘 통한 것 같습니다.

 

수학 : 2학년때 수학 가형의 범위의 모든 내용을 한번씩 했지만, 한번 더 복습하자는 마인드로 고3 3월에 수능 실전개념책을 수학 모든과목을 사서 다시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취약한 부분도 알게 되었고, 그 점을 채울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매주 사설모의고사를 풀며 수학에 대한 감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고, 준킬러가 어느정도 다 잡혔다고 생각되었을 5~6월부터 킬러대비를 시작했습니다. 기출문제집에 있는 고난도 문항을 모두 3회독을 하여 풀었으며, 다푼 후에는 사설 N제를 구매하여 계속 풀었습니다.

 

영어 :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등급이 따기 쉽다고 생각하여 다른 상대평가 과목에 비해 큰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습ㄴ디ㅏ. 매주 시간을 정해놓고 영단어를 외웠고, 수능특강 연계교재와 수능완성 연계교재 위주로 수능에 연계될만한 중요도 높은 지문을 여러번 학습했습니다. 기출문제는 한번도 풀지 않았고, 매달 보는 모의평가를 여러번 복습했습니다. 특히 3월달 에 들은 독해 개념강의가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생명1/지구1 : 생명과학 같은 경우 비유전과 유전 일부분은 고등학교 2학년때 어느정도 해놨기 떄문에 안시이 되었으나, 가계도문제와 일부 유전에서의 킬러문제들은 푸는데 어려움을 느껴 그 부분에 대한 킬러특강을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지구과학1같은 경우는 평가원에서 쓰는 표현, 지문을 위주로 훈련했습니다. 지구과학1 기출문제를 보다 보면 평가원에서 어ᄄᅠᆫ 소재에 대해서 선지를 기출된거를 돌려쓴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지문에 대한 훈련을 하였고, 특히 비천체 같은 경우는 개념을 정립하고 문제를 푸는데도 시간이 적게 걸렸기에 천체에 시간ㅇ르 많이 투자했습니다. 천체는 개념을 학습하며 각 소단원별 유형을 나누어서 학습했습니다.

 

수리/과학논술 : 수리논술은 7월달에 여름특강을 듣고, 수리논술이 저와 맞겠다 싶어 논술 전형을 대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름방학 특강을 들으며 수능수학과는 논술은 약간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과고정에서 약간 벗어나는 내용까지도 논술에서는 요고하는 것 같아 그 부분을 개념으로 특강 때 들은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논술 시험이 임박해져왔을 때 제가 지원한 대학의 파이널 수업을 들었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각 대학의 기출, 기출변형, 예상 문제, 유사문제들을 교재로 철해서 주셨는데 그 부분이 적중이 돼서 시험장에서 많이 실감했습니다. 특히 PGA의 수업방식이 개념수업을 하고 그 개념과 관련된 대학의 기출내용을 직접 ᄊᅠᆸㅗ면서 학습했기에 실전 감각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첨삭도 선생님께서 꼼꼼히 해주셔서 내가 나중에 이런부분은 이런 표현으로 바꾸자. 증명할 때 이런건 꼭 챙기자 하는 것들을 첨삭수업을 통해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논술에서 배운 수학이 수능 수학에도 두움이 될 때가 있어 논술, 수능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 고3에 처음 들어왔을 때 학생부 종합을 대비 했지만 낮은 내신에 갈피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나마 자신있는 수학분야를 살리기 위하던 중 논술 전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논술전형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고3수험생 초기 당시 느꼈던 방황감등을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생각해본다면 방향을 찾아나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 하셔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