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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경희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건* 합격후기 (이과)

관리자 2020-09-01 조회 591

경희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김건우

 

내신 2.8등급

 

2019학년도 수능성적

과목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명과학1 지구과학1

등급 3 4 4 4 2 3

국어 : 국어 공부는 인강으로만 공부했습니다. 평소 문학이 약하여 문학위주의 인강 수업을 들었고, 비문학이나 기본적인 화작문에 관한 인강들도 들었습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수록되어있는 문학작품은 철저하게 분석하여 공부하였고, 비문학 지문들은 딱 보면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만 공부하고 수능을 보았는데 예상외로 ebs 연계가 많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를 통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분석이 국어 공부에서는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학 : 수학은 69월 모의고사에서 모두 2등급을 맞았고, 높은 2등급이어서 자만하였습니다. 공부는 인강위주로 공부하였고, 기출문제집을 다른 문제집으로 4권 정도를 돌려 풀었습니다. 평소 수학에 자신이 있어서 막판 공부 할 때에 수학 공부를 게을리 한 것이 수학을 망친 패인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복습하여 유형을 외우는 것이 수학을 고득점받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 영어는 저에게는 가장 자신없는 과목이었습니다. 어휘가 약해서 지문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단어를 매일매일 꾸준히 위우고 문제풀이는 인강을 통해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꾸준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느낌이 드는 과목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어휘가 약해서 31번 문제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주제찾기 등에서 많은 문제를 틀렸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 어휘 문제풀이와 인강을 꾸준히 들으며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맞아 이제 완성된 줄 알았던 영어가 수능장에서 저를 가장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능특강 완성 지문을 바탕으로 지문을 분석하면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생명1/지구1 : 생명과학1은 고2때부터 학교 내신공부 할 때 내신1등급을 맞은 과목이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평소 1등급의 컷이 44에서45인 것을 보고 어려운 유전 문제 하나를 포기라는 전략을 세우게 되었고, 수능에서는 한 문제를 실수하여 442등급을 맞았습니다. 생명과학 같은 경우에는 문제풀이 방식을 인강을 통해 모두 외우고 시험을 본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문제에 맞는 풀이가 정립되어 있는 과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기출문제에 응용하여 풀만 고득점을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구과학1은 올해 수능에 신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와서 사설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지 않아 3등급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과탐에 자신이 있던터라 지구과학또한 2등급은 나왔었기 때문에 생명과학처럼 공부하였는데 이게 3등급이 나온 패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구과학은 자료 분석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잘 공부하면 고득점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수리/과학논술 : 평소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공부했던터라 고22점때 후반이어서 유창원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개강했을 때부터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논술문제가 수능 4점 문제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평소 풀이를 간추려서 쓰는 저로써는 풀이를 상세히 쓰는 방식의 논술을 처음 접했을 때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유창원 선생님의 수업을 들음으로써 논술 합격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개강때부터 종강까지 모든 수업을 들었던 저는 경희대 파이널을 듣지 않았음에도 수리 논술의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있었고, 유창원 선생님의 상세한 풀이와 핵심 정리집을 이용한 복습으로 논술 합격을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논술은 여름방학 때부터 듣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평소 생명과학에 자신이 있었지만, 2과목에는 자신이 없었던 터라 과학논술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과학논술 수업을 듣고 2과목이 어떻게 연계되는지와 문제유형이 어떤지 등을 알아서 과학논술도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끝으로 : 수험생활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성적에 관한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또 받으면 해소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망치거나 공부가 잘 안됬을 시 공부 끝나고 집에와서 조금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등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그리고, 절때로 당연한 거지만 절대로 포기하면 안됩니다. 제가 합격한 경희대는 25였는데 예상 점수컷으로는 최저를 맞추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냥 시험보러 가서 기도했는데 하늘이 도와 최저를 맞춰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꼭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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