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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 연세대사회복지학과 마포고 양승O (문과)

관리자 2020-08-27 조회 238

2013입시 합격수기 - (9) S1년 수강생

 

마포고 양승O

 

-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 내신 1.6등급, 수능 언수외탐 3122 등급

 

 

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실 홍경희 논술의 후배님들! 저는 마포고 고3 현역으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논술 일반선발에 합격한 양승O입니다. 20122월에 학원 등록하고 논술교재에 담긴 선배님들 수기를 보면서 내년에 내 수기가 실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걱정 반, 기대 반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수기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홍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이 글을 읽는 많은 후배님들이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부끄러운 제 성적을 여기에 적자면..

내신

언어

수리

외국어

한지

사문

1.5~1.6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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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2

 

하아.. 다시 가슴 아픈 수능 성적을 꺼내니 눈물이 나네요.. 수능 시험 치고 너무 쉬워서 언수외 all 1등급이라고 부모님께 설레발 쳤었는데 채점하니 이거 뭐... 사탐은 진심 고3 1년간 공부 안 해서 여유롭게 찍어가며 시험 쳤기 때문에 채점도 안 하고 연대 못 간다고 절망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한지가 1등급이라고...ㄷㄷ 그렇게 연대 일반선발 최저등급에 턱걸이 하여 교수님이 답지를 읽으면서 감동해서 울 정도로 써야 합격이라는 논술 일반선발에 최초합격 했습니다.

 

저는 논술 수업을 듣고 최소한의 복습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홍쌤 답안 한 번씩은 꼭 따라쓰기했어요. 홍쌤 표현에 감탄하면서 따라쓰기를 하면 점점 표현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에 스스로 표현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제부터 지겹게^^ 듣게 될 홍쌤의 팁(두괄식, 구조 등등)’ 은 건방지게 다 안다고 생각하면서 무시하지 마시고 계속 연습하고 세뇌될 정도로 머리에 새기세요! 저는 특히 두괄식팁에 심취해서 두괄식 답안을 쓸 때마다 어떻게 표현하면 두괄식을 이쁘게 쓸 수 있을까?’ 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여러분도 홍쌤이 주시는 전국 최고의 팁이라는 히든카드를 가지고 답안 곳곳에 넣으세요! 또 학원에서 점수를 못 받는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학원에서는 계속 평균 B 맞는 답이었어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홍쌤이 주시는 팁을 최대한 적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합격선을 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점수에 얽매이지 말고 홍쌤이 주시는 팁을 배워서 진짜 시험에서 붙겠다는 각오로 논술하세요!

 

이번 연대 논술 시험이 굉장히 쉬워서 답안지 받고 지문 한 번 읽고 어떻게 써야 할지 각이 잡혔어요. 그런데 쉬울수록 어렵게 쓰라는 홍쌤의 조언이 생각나면서 진짜 꼼꼼하게 쓰고 대조를 확실하게 잡았던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표 분석도 진짜 시험 끝나고 걱정할 만큼 빡빡하게 썼고요.. 제가 왜 홍쌤이 주시는 팁을 강조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지금 걱정되시더라도 홍쌤 믿고 논술 하시면 붙습니다. 논술 호구였던 저도 붙었는데 똑똑하신 여러분은 잘 듣고 잘 이용해서 잘 붙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옛 어른들 말씀 중에 홍쌤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합격한다.’ 란 말도 있잖아요! 없음 말고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희망입니다! 굉장히 뻔하지만 제가 입시를 겪고 합격하니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희망입니다. 저는 고1 때 치열한 입시에 부적응하면서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고2 때 담임쌤이 너무나도 감사하게 연대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시면서 그때부터 죽도록 공부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학원 자습실에 가서 새벽 1시까지 공부하고 매일 컵라면 먹으면서 영어 단어 외우고.. 그러고 나니 전교 40등에서 전교 3등으로 확 오르더라고요. 제 핸드폰 배경화면은 2년 째 연세대학교 마크입니다. 주위 친구들이 연대 못 간다고 무시하면서 배경화면 바꾸라고 할 때마다 속에 칼을 갈면서 안 바꾸고 있었습니다. 저는 희망 하나로 버텼고 결국 해냈습니다. ‘꿈인지 생시인지라는 말을 아시죠? 저는 이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연세대학교에 합격하는 날 저도 모르게 제 볼을 꼬집고 있더라고요. 승권아, 너 해낼 줄 알았어!” 라고 스스로에게 자축하면서! 그런 희열, 쾌감,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면 주위에 그 누군가가 여러분의 꿈을 짓밟더라도 희망 하나로 이겨내세요! 그리고 대학에 합격한 다음 여러분을 무시한 누군가에게 합격증을 내미는 상상 즐겁지 않나요? 내년 입시에서 저와 같은 희열을 여러분이 느낄 수 있기를 저도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내년에 연세대학교에 합격하시면 저를 찾아주세요! 군대 가서 학교에 없을 거니깐ㅋㅋㅋ 파이팅!!

 

p.s. 논술 시험 볼 때, 입실 시간보다 훨씬 일찍 가서 환경에 적응하고 긴장된 마음도 추스리세요. 저는 엄청 일찍 갔는데 시험장이 답답하길래 경비 아저씨께 에어컨 틀어달라고 한 덕분에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가서 건방지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시험은 같은 과 지원한 친구들끼리 보기 때문에 주위 친구들이 모두 경쟁자입니다. 이 때, 쫄지 마시고 속으로 니네들 나 때문에 떨어져서 어떻게 해.. 미안..’ 이런 식으로 건방지게 생각하면 긴장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리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시험 봤습니다. 데 속으로만 하셔야지 너무 심취한 나머지 입으로 그 말이 나오면 곤란합니다..

 

- 정보를 아는 것이 입시성공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다른 수기를 더 읽으시려면~
네이버에 “홍경희 논술”을 치고 제 블로그에 오삼~
2014 12월에는 여러분의 수기를 이 공간에
올립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since 1997~

 

홍경희 논술1997년부터 17년 간 대입논술과 입시진학지도를 연구해 온 베테랑 명품논술입니다.

홍경희 논술2003년부터 목동에 입성하여 양정고,한가람고,진명여고,신목고,목동고,신서고,강서고,세현고,대일고,영일고,마포고,등촌고,경복여고,명덕외고,이화외고,한서고,영신고 등 서남권 지역 수시합격자의 다수를 배출한 전통 있는 전문 대입논술입니다.

홍경희 논술은 입시전략에서도 베테랑입니다.(전국단위 무료 입시설명회, 인터넷 무료입시설명회 등에 매년 초청되고 있습니다) 수강생 개개인에 맞춰 전략적 원서 넣기 상담을 고3초부터 수시로 하니, 학부모님은 편안하셔도 됩니다.

홍경희 논술의 수강생들은 올해에도 전국대회인 한국논술경시대회에서 전국 최다수상을 하였습니다. (2012 7월 대회-고려대,한국인문사회연구소 주최-에서 전국 고3 수상자 47명 중 홍경희 논술수강생이 총 12명으로 전체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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