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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 숙명여대교육학부/국민대행정정책학부/서울여대자율전공 신서고 유다O (문과)

관리자 2020-08-27 조회 263

2013입시 합격수기 -(7) A반 반년 수강생

 

 

신서고 유다O

 

- 숙명여대 교육학부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서울여대 자율전공 동시합격

 

- 수능 3 등급

 

 

 

안녕하세요 여러분ㅎㅎ저는 신서고를 나온 유다O이라고 해요.^^

저는 수시로 6군데 중에 숙명여대 교육학부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서울여대 자전 붙었어요.이건 진짜 다 홍쌤 덕분이에요ㅎㅎ

진짜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까지 대입논술공부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계속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계속 논술 시작하려고 할 때마다 모의고사 성적이 급하락하거나 계속 기복이 심해서 사실 논술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만 하고 정작 논술은 손도 안대봤어요ㅠㅠ

그러다가 6월 모평 끝나고 갑자기 위기의식이 생겨서 여름방학 특강반 등록하고 그제서야 논술 시작했어요.

저는 그때 첫 수업을 잊을 수가 없는데...저는 진짜 입시정보를 그렇게 모른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홍쌤이 막 설명해 주실 때 마다 막 나만 모르고 있었다는 후회감 같은 게 막 밀려오면서 진짜 홍쌤 말을 따라잡기가 힘들었어요...그래도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라며ㅋㅋㅋ계속 논술학원 꾸준히 다녔어요...

 

아무튼 그렇게 학원은 계속 다니다가 이제 9월 중순부터 파이널이 시작되었는데요...

파이널 듣기 전에 수시원서를 먼저 넣기 시작하는데요....이 수시원서를 잘 넣는 게 수시로 입학하는데 진짜 중요한 거에요... 홍쌤이 잘 챙겨주시니 그 설명 잘 듣고 원서 넣기 전에 나눠주시는 프린트도 잘 챙기면서 원서넣기도 공부해야 해요!

원서는 9월 모평 끝나고 넣기 시작했는데 제가 또 9월 모평을 여태까지 중에 제일 죽쒀갖고..ㅠㅠ한창 우울해 있을 때 정말 이제 인서울 하려면 논술을 열심히 해서 컷 맞추려고 노력하고 붙어야겠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그래서 원서부터 잘 넣을 생각으로 며칠 동안 원서 갖고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이제 여러 얘기를 듣고 저는 성적기복이 큰 편이니까 혹시 모를 수능 대박을 위해ㅋㅋㅋ엄청 높은 대학 지르기도 해보고 제 성적 기준에서 적정을 한 두 군데 넣고 하향도 두 군데 정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제 생각에는 그 선택 잘 한 것 같아요..^^어차피 6군데 다 붙을 것도 아니었는데 질러봐야 수능대박을 위해 수능공부를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하려고 지른 것 뿐인데...이런 생각도 들고 하향도 몇 군데 해놔야 그래도 수능을 망치더라도 희망이라도 있지라는 생각으로ㅋㅋ원서를 굉장히 폭넓게 썼어요...수능을 어떻게 볼 지 그때로서는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냥 그게 저한테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담임 선생님께도 합격한 다음에 찾아가니까 그때 제 성적이 기복이 컸었기 때문에 그 선택을 잘 한 거라며ㅋㅋㅋ칭찬을 들었죠...

 

11월 수능...본래 나오던 성적보다 조금 더 못나왔어요ㅠㅠ진짜 채점하고 계속 울고 우울해 있고 그러다가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울면서 논술 썼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ㅋㅋ그렇게 수능이 끝나고 이제 정말 남은 건 논술밖에 안보였어요...수능을 망쳤으니 논술이라도 잘봐야죠...게다가 수능 끝나면 시간이 널널하기 때문에 논술 공부할 시간도 그만큼 늘어나죠...하지만 문제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거ㅋㅋㅋ

 

아무튼 그때 숙명여대 홍쌤 파이널 들을 때 정말 초 집중했던 것 같아요...남은 대학들 중에 컷 못 맞춰서 이미 떨어진 대학도 있고 하니까 숙명여대가 정말 저에게는 마지막 희망이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학원에서 쓸 때도 숙명여대 논술이 저랑 잘 맞는다는 느낌(?)이런 것도 받아서 더 열심히 논술을 썼어요. 그때가 한창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이었는데 이건 수시에 안들어가니까 뭐 학교 가서 시험만 보고 집에 왔다가 그 전날 배웠던 논술을 복습 했어요. 복습은 홍쌤 답안을 한번 베껴 써보고 홍쌤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문장을 계속해서 음....감상이라고 할까요ㅋㅋㅋ진짜 어떻게 여기서 이런 말을 쓰셨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홍쌤 답안을 연구했어요. 그렇게 계속 홍쌤 답안을 감상ㅋㅋ하다가 제가 그 전날 첨삭 받았던 원고지를 꺼내서 제 글을 읽다가 급좌절하고ㅋㅋㅋ다시 그 첨삭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한 번 더 쓰고 그런 식으로 공부했어요. 정말 모나미 볼펜 몇 자루를 사서 원고지에다가 쓰고 또 쓰고 계속 반복이었어요...그때로서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숙대 우선선발 컷이 24인데 제가 수리가 1점차로 막 간당간당 하고 있었거든요ㅋㅋㅋ정말 그 1점차로 3등급이 뜨면 컷 없는 일반 선발로 넘어가 버리니까 컷 없는 선발 대비해서 그렇게 미친 듯이 했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진짜 홍쌤 파이널만의 묘미인 각 학교별 논술 유형이랑 교수님들이 강조하시는 부분을 홍쌤이 설명해 주시는데 정말 대박이에요...제가 숙대 정말 붙고 싶어서 10가지로 막 숙대 시험전날 홍쌤이 숙대 강조하셨던거 리스트로 정리해서 쉴 때마다 꺼내서 계속 읽었어요ㅋㅋㅋ진짜 이건 대박ㅋㅋㅋㅋㅋ홍쌤이 강조하셨던 부분, 반복하시는 부분을 따로 모아서 정리해두는 습관을 들이시면 정말 대박날 것 같아요...역시 홍쌤입니다ㅋㅋㅋㅋㅋ

아무튼 숙대 시험 날에도 그 리스트를 들고 가서 시험지 나눠주기 전까지 계속 무작정 읽었어요...그리고 시험문제를 푸는데...약간 어렵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지문 꼼꼼히 읽고 개요 짜고 문장 구성하고 원고지에 한자 한자씩 써내려 가는데 그때도 사실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그렇게 바쁘게 읽고 쓰고 읽고 쓰고 하니까 시간이 촉박했거든요...숙대가 2시간 2000자인데 사실 제가 시간이 그렇게 모자라는 편은 아닌데 그날따라 시간도 꽤 많이 걸리더라구요...그렇게 쓰고 시계를 봤더니 10분밖에 안 남아있었어요... 일단 답안은 다 썼으니 교수님이 최소한 읽어보시기라도 하시겠지...라는 안도감에ㅋㅋㅋ퇴고 하면서 문장 수정하고 계속 읽다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주위 애들을 둘러봤는데 10분정도 밖에 안 남아 있는데도 아직도 1번 문제 답을 쓰고 있거나 그제서야 2번 넘어가거나 2번을 거의 이제 처음 쓰기 시작하거나 이런 사람들 밖에 안 보였어요...그걸 딱 본 순간...그냥 제가 잘 써서가 아니라 그렇게 많은 인원이 일단 분량도 못 채우고 그냥 광탈당할 생각에 이러면 안되지만ㅋㅋㅋ뭔가 기분은 좋았어요...그래도 홍쌤이랑 숙대 분량 맞추고 시간내에 쓰고 이런거 연습하다가 시험보러 가니까 이런 보람은 있구나 이런거 느꼈던 거 같아요ㅋㅋㅋ딱 그렇게 쓰고 정신없이 나와서 집에 가는데 그냥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되게 좋은 거에요. 처음에는 분량 못 채운 사람들을 보고 단순히 그래도 난 다 썼지라는 생각에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썼던 답안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나름 그래도 잘 쓰고 온 것 같다는 생각에서 그런 기분이 났던 것 같아요ㅋㅋㅋㅋ아무튼 그날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그렇게 학원에서 홍쌤이랑 숙명여대까지 파이널로 대비를 하다가 그 마지막주에 연속으로 있는 서울여대와 국민대...여긴 혼자 공부해서 붙어보려는 생각에서ㅋㅋㅋ그냥 혼자 집에서 기출문제 몇 개 뽑아서 풀었던 것 같아요...혼자 하는데 홍쌤 모범답안이 없어서ㅠㅠ그제서야 폭풍후회를 했지만...그래도 제가 홍쌤처럼 쓰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 홍쌤의 그 멘트들을 제가 만들고 고치고 했던 것 같아요...그렇게 힘겹게 또 일주일을 보내고 서울여대랑 국민대 시험을 봤는데...와 정말 저는 아직도 국민대의 그 경쟁률을 제가 뚫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ㅠㅠ처음 원서 넣고 경쟁률을 그냥 무심코 봤는데 저는 70몇 대 1을 심지어 잘못본줄 알았거든요ㅠㅠ그 정도로 대단한 경쟁률이었는데...홍쌤이랑 그동안 수업했던 게 비록 파이널은 못 들었지만 그 때 빛을 발한 것 같아요...그렇게 서울여대랑 국민대도 합격했죠...정말 국민대는 잘 썼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저냥 썼던 것 같은데...다른 학생들이 워낙 국민대 논술의 특이한 문제를 어려워하고 서울여대 무지막지한 표문제도 어려워하는 거 같았어요.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긴 얘기를 했는데...핵심은!!홍쌤 최고라는거ㅋㅋㅋㅋㅋㅋ진짜 단기간에 논술 공부한 저도 이렇게 6군데 중에 3군데나 붙여주신 분이세요ㅠㅠ특히 숙대....컷도 없는 선발에서 붙은거...정말 감사드려요...ㅠㅠ

 

후배님들도 복습 꼼꼼히 열심히 하시고 제가 지금도 느끼는 거지만...글은 계속 써버릇 해야 늘어요...저도 지금 논술시험보고 글쓰는 거 쉰지가 두 달이 넘어가는데 막 글이 횡설수설하고 너저분한 것 같거든요ㅋㅋㅋ지금 막 쓰면서도 몇 번이나 이거 주술관계 맞는 건가 이러고 다시 고치고 쓰고 하는데...ㅋㅋㅋ공부든 논술이든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인 것 같아요...시간 없다고 복습 제끼지 마시고 정규수업 때도 열심히 복습하세요...제가 제일 후회하는 부분이에요ㅋㅋ복습할 여유가 없으시면 정말 첨삭 받으신 거 한번 읽어보기라도 하세요 제발

ㅠㅠ...그리고 홍쌤 답안은 진짜 진리랍니다ㅋㅋㅋ진짜 홍쌤답안에는 홍쌤이 강조하시고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이 그대로 녹아 들어있어요.ㅋㅋ그리고 저는 그 답안도 물론 좋지만 그 앞에 지문 분석해두신 거 그것도 굉장히 좋았어요. 어려운 제시문도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홍쌤이 분석해두신 그 자료 덕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ㅋㅋㅋㅋ

후배님들은 지금 정말 대단한 논술 선생님 밑에서 공부하시는 거에요 정말 1년동안 아무 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 수업듣고 쓰고 듣고 쓰고 열심히 하셔서 꼭 내년에는 좋은 대학 원하는 대학 가시길 바랄게요ㅎㅎ

후배님들 꼭 붙으세요 아자아자!!ㅋㅋㅋㅋㅋ

 

- 정보를 아는 것이 입시성공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다른 수기를 더 읽으시려면~
네이버에 “홍경희 논술”을 치고 제 블로그에 오삼~
2014 12월에는 여러분의 수기를 이 공간에
올립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since 1997~

 

홍경희 논술1997년부터 17년 간 대입논술과 입시진학지도를 연구해 온 베테랑 명품논술입니다.

홍경희 논술2003년부터 목동에 입성하여 양정고,한가람고,진명여고,신목고,목동고,신서고,강서고,세현고,대일고,영일고,마포고,등촌고,경복여고,명덕외고,이화외고,한서고,영신고 등 서남권 지역 수시합격자의 다수를 배출한 전통 있는 전문 대입논술입니다.

홍경희 논술은 입시전략에서도 베테랑입니다.(전국단위 무료 입시설명회, 인터넷 무료입시설명회 등에 매년 초청되고 있습니다) 수강생 개개인에 맞춰 전략적 원서 넣기 상담을 고3초부터 수시로 하니, 학부모님은 편안하셔도 됩니다.

홍경희 논술의 수강생들은 올해에도 전국대회인 한국논술경시대회에서 전국 최다수상을 하였습니다. (2012 7월 대회-고려대,한국인문사회연구소 주최-에서 전국 고3 수상자 47명 중 홍경희 논술수강생이 총 12명으로 전체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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