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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 고려대영어영문/시립대 국제관계학 진명여고 김슬O (문과)

관리자 2020-08-27 조회 304

2013입시 합격수기 (5) - S1년 반 수강생

 

  

 

진명여고 김슬O

 

- 고려대 영어영문

 

시립대 국제관계학 동시합격

 

- 내신 3등급 수능 언수외탐 2113등급

 

  

안녕하세요. 저는 진명여고 3학년에 재학중이고 홍쌤과 함께 논술 1년 반 정도 공부한 김슬기라고 합니다.

수시 논술전형으로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랑 시립대 국제관계학과를 붙었어요. ^-^

 

연대-경영 고대중대-영문 서강성균-경영 시립대-국제관계학을 지원했고

수능 점수는 원점수,백분율,등급 순으로

언어 95/ 90% / 2등급

수리 92/ 96% / 1등급

외국어95/ 97% / 1등급

사문 41/ 90% / 2등급

윤리 34/ 74% / 4등급을 받았고 그중에 2군대를 붙었습니다. ^^

 

사탐을 망쳤지만 그래도 언수외 합4로 성균관대 경영이랑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두 대학은 예비도 없이 광탈당했어요ㅠㅠ 논술을 망친것도 아니였어요.. 느낌으로는 성대 논술이 우선컷을 맞춘 대학 중에 제일 좋았지만 떨어졌어요.(이때는 수시 올킬 당하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이렇듯이 언수외 학원이나 주변에서 논술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컷만 맞추면 웬만해선 합격한다는 말은 절대로 믿지마세요. 지금부터라도 홍쌤 수업 열심히 들으시면서 공부하세요!! 그러시면 수시로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경쟁률이 116.67:1인 시립대학도 홍쌤 수업덕분에 붙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우선선발도 합격하기 힘든 게 현실이지만 논술 다 버리고 수능에만 매진하겠다는 생각하시면 정말 위험합니다..ㅠㅠ 수시에서 70%가까이 뽑기 때문에 정시는 정말 힘들어요. 저 등급이 진학사랑 이투스 메가스터디 추천대학으로 정시로는 건국대 동국대가 상향이라고 해요ㅠㅠ 정시랑 수시의 갭이 상당하죠?ㅋㅋㅋ 그러니까 지금 당장 논술준비 시작하세요. 일반선발에도 뽑힐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면 이것보다 더 낮은 성적으로도 연고대 갈 수 있어요ㅋㅋ 이게 바로 논술의 힘입니당~.~

 

제가 논술 공부를 한 방식은 솔직히 말해서 홍쌤 강의를 들은게 전부에요. 따로 복습은 하지 않았어요. 대입논술이 있는지도 잘 몰랐고, 2 2학기 쯤 홍경희쌤과 논술을 배운 것이 처음이에요. 처음 접하게된 계기도 수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친한 친구가 논술을 배운다고 하길래 같이 다녀보자 해서 다니게 되었어요. 하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수시전형에 대해 잘 알게되고 정시로 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 그렇게 수시전형에 대해 알게되면서 입학사정관 같은 다른 전형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제 내신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것은 논술밖에 없었어요^.. 논술 전형에서 내신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거든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학교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은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되요.나중에 홍쌤이 논술전형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에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실거에요ㅎㅎ 제 내신도 그리 높지 않은 2.59에요. 1학년 때 내신은 평균3이었어요ㅋㅋ

그렇게 다니기 시작해서 고3 수시1차 파이널 전(9월 초?)까지는 그냥 수업만 듣고 다녔어요. 답안을 다시 쓰는게 너무 귀찮아서 가끔 복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홍쌤답이 써 있는 모범답안을 몇 번 씩 읽거나 개요만 쓰거나 했어요.(이 프린트는 정말 완소입니다~ !!^^)

 

그렇게 수업만 듣다가 9월 모의고사가 끝난 직후 이때부터는 진짜 논술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그전까지는 논술 우선컷을 맞추어 대학에 합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수능공부에 더 매달렸고 6월 모의고사에 11113이라는 성적으로 대박을 치고나서 논술은 그냥 학원에 다니는 걸로만 만족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9월모의고사 등급이 12224로 우선컷을 맞추기 힘든 점수를 받고나서부터는 수능에서도 이런 점수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일반선발에도 합격할 수 있도록 논술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땐 이미 9월 초로 정규반 수업도 곧 끝나고 홍쌤의 연세대 파이널 수업 들어갈 직전이더라구요.ㅠㅠ 수외탐 성적도 올려야하고 논술복습도 해야하고 시간이 너무 촉박했어요. 그래서 파이널부터는 열심히 복습을 시작했어요. 선생님께서 주시는 모범답안을 그대로 한번 다시 쓰고 제가 쓴 답을 다시 읽었어요. 그렇게 하면 선생님이 쓰신 글과 제가 쓴글의 흐름과 서술방식 이런것들을 비교할수 있어요. 그다음엔 제가 썼던 개요를 보완했어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고쳐쓰고 선생님께서 들어주신 예시 이외에 다른 것도 생각해보는 식으로 보완을 하고나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썼어요. 원래 욕심으로는 저도 홍쌤이 매번 강조하시던 그 연대 만자언니처럼 파이널 때 하루 만자씩 쓰고 싶었지만 그럴 만한 시간이 없었어요^그래서 두 번 씩만 쓰는 걸로 만족했어요. 가끔씩 홍쌤이 학생들 중에서 잘쓴 답안 복사해서 주실때도 있는데 그 답안도 꼼꼼히 정독하고 제가 쓴 답안과 비교하고 했어요. 특히 그 답안은 제가 쓴 대학과 같은 대학을 지원한 친구들이 쓴 글을 읽으니까 더 자극도 되고 위기감도 느끼고 해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연대와 같이 수시1차로 수능을 보기 전에 논술을 보는 대학은 논술도 급하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논술에만 집중하기는 힘들어요. 게다가 수능 등급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저처럼 우선선발만 믿고 논술공부 게을리 하시면 나중에 정말 후회합니다ㅠㅠ.. 3점짜리 하나만 틀려도 2등급이 나오고 두 개 틀리면 3등급 나오는 사태가 발생하는것이 수능이거든요(실제 이번 수능 언어 등급컷이에요..) 그러니 지금 홍쌤 수업 들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나중에 급하게 하지마시고 선생님이 복습하라고 하실때 복습하세요ㅠㅠ 수능 우선컷만 맞춰 갈생각으로 언수외탐만 파지 마시구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우선컷 맞추고도 올킬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선생님이 내신공부 안해도 괜찮다고 하실 때 쯤엔 진짜로 내신 놓으셔도 됩니다ㅎㅎㅎㅎ 저도 3학년 중간 지나고서부터 수능>논술>>>>>내신의 비중으로 공부한것 같아요. 이렇게 내신을 버리셔도 여러분들만 안 하는게 아니라서 내신이 많이 떨어지진 않아요..ㅎㅎ

 

파이널 강의는 제가 복습을 늦게 시작하다보니 일반선발은 뽑힐 자신이 없어서 우선컷을 맞출 수 있는 대학 위주로 파이널을 들었어요. 쓴 대학을 모두듣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고 강의 시간이 겹치기도 해서 연대 고대 성대 시립대만 들었는데 파이널 들은 학교에서만 합격했어요..ㅋㅋㅋ 특히 중앙대 영문과는 우선컷이 합5인데 합4를 받고도 떨어졌어요.ㅋㅋㅋ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주변에서 우선컷만 맞추면 논술은 붙는다’,‘논술 좀 못써도 수능 잘보면 뽑아준다이런 얘기는 모두 뻥이에요. 지금 홍쌤 수업들으시는 분들은 아직 수시전형이라던지 원서접수가 멀게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수업 들으시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실거에요. 저도 수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홍쌤이 얘기해주신 것만 듣고 제가 잘 고르고 결정해서 넣을 수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 연대는 모든과가 우선컷으로 언수외 합3을 요구해서 초초초상향으로 그냥 가고싶었던 경영썼구요. 고대의 경우는 경영의 우선컷만 언수외 합3이여서 언수나 수외 11을 요구하는 영문과로 넣었어요. 수능을 본 결과 211이떠서 연대 우선컷은 못맞췄지만 고대 우선컷 맞춰서 합격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혹시나 수능에서 9월의 점수를 받을 때를 대비해서 합5로도 우선을 맞출 수 있는 중대 영문을 지원했어요. 런 식의 지원전략도 홍쌤이 원서접수 시작할때 쯤에 프린트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나눠주십니다. 정말 그 정보가 고급정보에요ㅋㅋ(다른 학원다닌 친구들도 달라고 부탁했었어요ㅋㅋ) 수시 지원 하실때에 주변 친구들의 말이나 부모님 수능학원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말씀에 휘둘리기 쉬운데요. 물론 그게 다 좋은 의도에서 해주시겠지만 솔직히 잘 맞지 않아요. 아무래도 매년 변화하고 대학마다 요구하는게 제각기 다른 수시는 수시전문학원이 아닌이상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그냥 홍쌤이 해주시는 말씀이랑 자료들 믿고 여러분들이 가고싶은 곳으로 지원전략 짜서 넣으세요.ㅎㅎㅎ

 

이런 식으로 파이널 강의를 신청해서 듣고 연대 시험을 제일 먼저 보게되었어요. 역시 논술 복습을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떨어졌지만 파이널 강의를 듣고 처음보는 대학이었는데 시험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정말 선생님의 강의해준 포인트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그때부터 홍쌤에 대한 무한 신뢰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파이널 강의도 더 열심히 들었어요...복습도 더 열심히하구요. 나머지 대학은 수능이 끝난뒤 보는 대학이라서 시간여유가 있기 때문에 한 수업당 3~4번씩은 다시쓰고 선생님이 주신 모범답안을 외울 정도로 꼼꼼히 봤어요. 그리고 나머지5개 대학을 시험보러갔습니다. 역시 나머지 대학도 홍쌤이 강의해주신 포인트 그대로 나왔어요. 특히 시립대 같은 경우는 파이널 2번만 듣고도 붙었는데요. 홍쌤이 집어주신 그대로 기출되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파이널에서는 논술 뿐만 아니라 시험장 분위기라든지 답안지 형식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시는데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요. 그리고 수능을 보고 난 후에 시험 보실 때 분위기가 수시1차를 볼 때는 수능 이후의 보는 대학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연대같은 경우는 수능 전이라 결시율이 거의 없는 반면에 수시2차의 경우는 결시율이 꽤 높아요. 많이 와도 2/3정도 와요. 특히 시립대의 경우 허수가 정말 많았어요. 체감으로는 시립대 경쟁률(1171)보다 오히려 성대(701)가 더 쎈것 같네요..ㅋㅋ

 

솔직히 요즘에 수시 논술이 사기다 그냥 운이다라는 말이 많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논술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을 보아도 다 일년 이상씩 혹은 적은 기간이라도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붙은 애들이 대다수에요. 솔직히 타고난 논술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런 것들은 다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홍쌤 수업 들으시면서 논술 공부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수기는 처음이라 글이 서툴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ㅎㅎ

 

- 정보를 아는 것이 입시성공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다른 수기를 더 읽으시려면~
네이버에 “홍경희 논술”을 치고 제 블로그에 오삼~
2014 12월에는 여러분의 수기를 이 공간에
올립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since 1997~

 

홍경희 논술1997년부터 17년 간 대입논술과 입시진학지도를 연구해 온 베테랑 명품논술입니다.

홍경희 논술2003년부터 목동에 입성하여 양정고,한가람고,진명여고,신목고,목동고,신서고,강서고,세현고,대일고,영일고,마포고,등촌고,경복여고,명덕외고,이화외고,한서고,영신고 등 서남권 지역 수시합격자의 다수를 배출한 전통 있는 전문 대입논술입니다.

홍경희 논술은 입시전략에서도 베테랑입니다.(전국단위 무료 입시설명회, 인터넷 무료입시설명회 등에 매년 초청되고 있습니다) 수강생 개개인에 맞춰 전략적 원서 넣기 상담을 고3초부터 수시로 하니, 학부모님은 편안하셔도 됩니다.

홍경희 논술의 수강생들은 올해에도 전국대회인 한국논술경시대회에서 전국 최다수상을 하였습니다. (2012 7월 대회-고려대,한국인문사회연구소 주최-에서 전국 고3 수상자 47명 중 홍경희 논술수강생이 총 12명으로 전체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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