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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 숙명여대중어중문/성신여대지리학과 신림고 이한O (문과)

관리자 2020-08-27 조회 376

2013입시 합격수기 - (2) A1년 수강생

 

  

신림고 이한O

 

- 숙명여대 중어중문

 

성신여대 지리학과 동시합격

 

- 내신 1.9등급, 수능 언수외탐 2733 등급

 

 

안녕하세요! 저는 신림고등학교 이한나라고 해요. 제 초라한 성적을 여기에 쓰는 것도 공개된 곳에 제 글을 공개한다는 것도 부끄럽긴 하지만, 저의 수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나 응원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기를 써봅니다~는 형식상 멘트고 사실 제 수기는 여러분들에게 엄청난 희망이 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특히 언수외중 한가지 과목이라도 자신 없으신 분들은 꼭 주목하세요. 제 수기는 아 여기에 쓰기 부끄러운 성적이지만 정시 2323나왔어요ㅠㅠ하시는 분들의 수기와 차원이 달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논술전형으로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 성신여대 지리학과에 합격을 했어요. 제가 여대를 좋아해서 여대만 골라서 지원한 게 절대 아닙니다..............논술전형 3군데 지원했는데 건대는 최저등급을 못 맞춰서 떨어지고 그래도 최저등급 낮은 여대 두군데 그나마 붙은 거에요ㅜㅜ이렇게 여대에 가게 된 이유는 사실 저는 수포자이기 때뭉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학교 내신 성적도 수학이 평균을 다 까먹고 모의고사는...아주.......바닥을 기어요....자랑은 아니지만 저 수능 수리 다 찍고 칠등급 받았습니당^^*와우 사실 언수외 중에서 한과목이라도 포기한 경우에 정시 성적으로 인 서울 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찌감치 수시에 올인했어요. 주위에서는 위험하다 멍청한 짓이다 하는 사람들도 여러 있었지만 저는 어짜피 정시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무데도 없었기에(^^) 별다른 미련 없이 수시올인 했어요. 사실 외국어도 반포기 상태이기 때문에 저는 아슬아슬 1등급대에 머문 내신밖에 믿을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주위에서 선배들에게 논술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추천을 받고 논술을 시작해보려고 인터넷 강의로 홍쌤 강의를 들었는데요 10강 정도였나 아무튼 완강한 후에 홍쌤 현강이 너무 듣고 싶어져서 목동에서 수업듣기로 했어요~2 겨울방학 그러니까 12월쯤에 정식으로 논술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에 홍쌤 만났을 때 연예인 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인강으로 듣다가 실제로 만나니까 신기하고~ 히히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는 사실 인강으로 수업을 듣기만하고 직접 글은 써보지 않아서 학원에서 처음으로 논술 써봤는데 처음 수업 때 두 시간동안 한문제도 다 못 적어서 냈어요. 제시문도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논술형식의 글을 처음 써보는거라서 문장이나 단락 구성 등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처음에 설명 먼저 듣고 글쓰는 반이었는데 수업 중에 개요 작성할 때도 사실 쭈구리처럼 아무것도 못했어요.그리고서 홍쌤 수업의 방향? 아무튼 그런 걸 처음 느낀 게 수업 몇 번 지나서 외대수업 때였는데, 개요를 구상하는데 (그때도 사실 개요는 못짜고 혹시 답이 이건가?’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게 홍쌤답과 비슷한 방향이었어요! 그래서 그다음부터 용기를 얻어서 답의 방향이라든지 개요구상이라든지 혼자 하려고 노력했는데 제 생각엔 그 때부터 실력이 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홍쌤이 하시는 수업을 가만히 보기만해서는 실력이 빨리 늘지는 않아요. 저도 처음 시작할 때 두려움을 알고 있지만 그 두려움을 없애고 혼자서 따라 해보려고 시도할 때 그때서야 실력이 는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느낄 수 있답니다~ 그래서 고려대에서 시험 봤던 전국논술경시대회에서는 전국적인 상도 탔어요 장려상이었지만 그래도 뭔가 논술로 뭐라도 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보여서 나름 기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수포자라서 수리논술도 못해, 영어 제시문 해석도 안돼, 상위권 대학의 최저등급을 만족할 정시성적도 안돼ㅋㅋㅋㅋㅋㅋㅋ이런 엄청난 악조건을 무릅쓰고 논술로만 대학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지원할 대학교를 정할 때도 홍쌤이 찍어주신 거 그대로 따라서, 수리논술 없는 대학, 영어제시문 없는 대학, 최저등급 낮은 대학을 골라골라 넣었답니다. 수업 중에 홍쌤이 입시정도 주시는 거 진짜진짜 도움 많이 돼요~ 강남가서 수백만원씩 상담료 내고 오는 것봐 훨씬 알찹니다~!

숙명여대는 언탐으로 우선선발 겨우 딱 맞췄지만 성신여대는 수능 전에 발표나는 최저등급없는 전형으로 붙었어요~저 같은 처지에 있는 학생들 대학 포기하지 마시고 하나만 열심히 파보세요. 대학 갈 수 있습니당. (물론 3등급 나오는 분들은 열심히 2등급 나오게 수능 열심히 하시구요~ 다만 저처럼 하나가 6~7등급이라면 두 과목만 수능컷 만들면서 빨리 논술하셔야 해요~^^)

 

아 그리고 제가 제가 배울 때 교재마다 홍쌤이 넣어주신 선배 언니 오빠들 합격수기 보면서 합격할 학교에서 시험 볼 때는 논술 쓰면서 붙는 느낌이 난다라는 말이 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저는 수능 이후에 숙대 시험 볼 때 그 느낌 느꼈어요. 숙대시험 보고나서 친구들한테 나 숙대 붙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의 출제의도를 내가 다 파악했엌ㅋㅋㅋㅋ내가 떨어지면 이건 주최측에 문제가 있는거야라고 허세부렸다가 욕먹었어요. 결국 진짜로 붙었지만요! 홍쌤이 가르쳐주신 대로 문제를 교수가 어떻게 만든 건지 그 의도룰 파악하니 답이 보이더라구요~ ^^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하는 각 대학 별 파이널 수업 때! 홍쌤 수업 모조리 다 빨아드세요 쪽쪽쪽쪽~! 그리고 파이널 강의 때 쓴 논술 점수가 안 나온다고 해서 걱정하지마세요. 저 성신여대 파이널 때 매일 c받았는데 합격했고 숙대 때도 60점대였나 아무튼 고딴 점수 받았는데 합겼했어요!! 그렇게 자기 실수가 뭔지 파악하며 고치는 게 중요하다고 홍쌤도 항상 강조하셨어요~ 그리고 파이널 때 맨날 후진답 쓰고 그래도 첨삭 꼼꼼히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신 첨삭선생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ㅎㅎㅎㅎㅎㅎ

 

여러 가지 팁들은 예전 언니오빠들 수기나 수업 중에 홍쌤이 많이 알려주실 거에요. 연고대처럼 우월한 학교에 붙은 게 아니라서 이런 수기쓰는게 뭔가 민망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에게 희망만 심어주고 조용히 떠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포자도 대학갈 수 있다는거! 영포자도 대학갈 수 있다는거! 홍쌤만 믿으세요 대학 갑니당^^

 

- 정보를 아는 것이 입시성공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다른 수기를 더 읽으시려면~
네이버에 “홍경희 논술”을 치고 제 블로그에 오삼~
2014 12월에는 여러분의 수기를 이 공간에
올립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since 1997~

 

홍경희 논술1997년부터 17년 간 대입논술과 입시진학지도를 연구해 온 베테랑 명품논술입니다.

홍경희 논술2003년부터 목동에 입성하여 양정고,한가람고,진명여고,신목고,목동고,신서고,강서고,세현고,대일고,영일고,마포고,등촌고,경복여고,명덕외고,이화외고,한서고,영신고 등 서남권 지역 수시합격자의 다수를 배출한 전통 있는 전문 대입논술입니다.

홍경희 논술은 입시전략에서도 베테랑입니다.(전국단위 무료 입시설명회, 인터넷 무료입시설명회 등에 매년 초청되고 있습니다) 수강생 개개인에 맞춰 전략적 원서 넣기 상담을 고3초부터 수시로 하니, 학부모님은 편안하셔도 됩니다.

홍경희 논술의 수강생들은 올해에도 전국대회인 한국논술경시대회에서 전국 최다수상을 하였습니다. (2012 7월 대회-고려대,한국인문사회연구소 주최-에서 전국 고3 수상자 47명 중 홍경희 논술수강생이 총 12명으로 전체 수상자의 25%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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