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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성균관대 의예과 김** 합격후기 (이과)(정시)

관리자 2020-09-01 조회 584

성균관대 의예과 김**

 

정시 최초합격

 

내신성적: 1.5

 

2019학년도 수능 성적

 

과목 국 수 영 화1 생2

점수 95 96 1등급 50 50

 

간단한 수능 후기와 조언

 

국어 : 문학 같은 경우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작품을 여러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미는 물론 문학 기법과 시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면 수능 때 문학 파트에서 시간을 훨씬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체 작품 중 일부만 수록된 소설은 전체 줄거리 정도만 파악하면 수능에서 다른 부분이 출제됐을 때도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비문학은 수능연계교재에서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기 때문에 내용을 파악하기보단 관련 주제에 대한 지문을 많이 풀어보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설 문제에서 ebs 주제연계 지문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국어는 사설을 많이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9학년도 국어가 엄청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내가 어려우면 모두 다 어렵다는 마음을 먹고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모두 맞히자라는 태도로 차분하게 풀어나가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학 : 저는 고3 이전에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은한표쌤의 수능강의를 들으면서 고난도 문제풀이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은한표 선생님 수업은 개념을 정확히 숙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개념을 문제에서 어떻게 더 수월하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계속 강조해 주었습니다.

또한 과제나 수업에서 킬러 풀이뿐만 아니라 어려운 3점이나 쉬운 4점 파트에서의 복병 문제를 많이 다뤄주셔서 수업을 들을수록 모의고사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졌을 때는 모의고사 풀이를 계속 하면서 몰랐던 내용을 끊임없이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나 과제문제에서 선생님이 직접 문제를 선별하셔서 다양한 유형에서 좋은 문제를 접할 수 있었고 이것이 수능에서 신유형이 나왔을 때 차분하게 접근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수학에서는 언제나 신유형 고난도 문제가 출제됩니다. 물론 순간적인 센스가 좋으면 고난도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지만 수능같이 긴장되는 시간에는 이런 센스가 발휘되기 힘듭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차분하게 주어진 정보로부터 추론해나가는 것인데, 추론의 각 단계를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위의 내용처럼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나가는 연습을 계속해야 합니다. (특히 기벡에서 삼수선 진짜 중요!!!!!!!!!!!!) 자신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들여다보면 못 풀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영어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ebs교재로 공부했는데 ebs 교재를 완벽하게 활용하는게 중요합니다. 도표나 내용일치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는 지문을 모두 꼼꼼히 읽고 뒤에 단어나 숙어를 외워 ebs만 마스터한다면 영어 영역에서 70점정도는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나머지는 문장 독해 연습을 통해 올릴 수 있습니다

 

화1: 과탐은 30분이기 때문에 시간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킬러 풀겠다는 욕심은 절대 가지면 안되고 나머지 17문제를 깔끔하게 다 푸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특히 원소의 주기성 파트는 문제를 풀면 풀수록 푸는 능력이 올라가니까 많이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화학1이 다른 탐구 과목보다 암기내용이 적긴 하지만 간간히 잘 모르는 화학식이나 물질 특성 같은 걸 숙지해둬야 합니다.

 

평가원 킬러문제는 계수비 때려맞춰서 푼다는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준 정보를 최대한 이용해서 추론해야 하는데, 화1은 수학보다는 적용되는 추론논리가 적기 때문에 평가원 기출 위주로 유형을 나눠서 풀어보면 대부분 다룰 수 있습니다.

 

생2: 생2는 30분안에 다 풀기 가장 어려운 과목입니다. 암기 내용이 워낙 많은데 출제되는 부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개념 문제를 풀고 나서 항상 어떤 파트에서 출제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 파트안의 개념은 완벽하게 알아야 합니다. 생2는 비킬러 문제는 절대 틀리면 안됩니다. 다른 문제를 다 풀고 킬러 문제에 들어왔다면 일단 풀 수 있을 것 같은 문제를 선택해 침착하게 집중해서 끝까지 풀어내야 합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아야 마지막에 답 고를 때 실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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