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합격한 대학교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일반전형

 

내신 성적 : 1.29(2등)

 

2019학년도 수능 성적

 

과목 국 수 영 물리1 지구과학1

등급 1 1 2 1 1

 

간단한 수능 후기와 조언

 

국어 : 저는 공부 할 때 시중에 나와 있는 실전모의고사 위주로 풀었습니다. 김봉소 모의고사를 학원에서 풀고 집에서 따로 상상모의고사나 바탕모의고사를 추가로 풀었습니다. 이런 시중모의고사를 품으로써 실전에 대한 감각을 끌어올리고, 연습에서 찾을수 없는 실전에서의 경험을 충분히 경험하여 막히는 문제 즉 킬러 문항과 마주칠떄도 당황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간관리 측면에서도 충분히 많은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상황과 마주하게 되면서 시간관리를 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 내신을 통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문학부분을 공부함으로 EBS연계를 공부하였고, 다양한 모의고사의 EBS연계를 대비함으로써 2019수능의 연계작품인 <오발탄>, <사걀의 눈 내리는 마을>, <임경업전>, <일동장유가>을 빠르게 품으로써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했습니다.

 

수학 : 수학은 학교 내신때 충분한 개념학습과 수능기출문제 및 다양한 문제집을 통해 대비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수능 유형 학습에 들어갔습니다. 즉 최대한 많은 실전모의고사를 품으로써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특히 19년 6월 모의고사푸터 비킬러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킬러의 난이도가 내려갔습니다.

 

따라서 저는 사설 모의고사를 풀 때 시대인재 서바이벌 모의고사와 클리어 모의고사와 킬링캠프를 품으로써 국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상황과 마주하고 실전에서의 시간관리법을 학습하였습니다. 파이널에 가서는 오르비 모의고사를 구입해 풀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가 마주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는 상당한 도움이 됬고, 실제로 19수능 30번을 풀 때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아 풀었습니다.

 

영어 : 영어는 고1때부터 1번도 빠지지 않고 1등급이였는데 수능때 89점으로 2등급을 맞아 멘붕이 왔습니다. 영어 열심히 하세요.

 

물리1 : 물리1은 3월 모의고사 개념학습을 하고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실전문제풀이를 했습니다. 물리1은 실전문제풀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대인재 서바이벌 모의고사와 오르비 모의고사를 사서 풀었습니다. 많은 양의 문제와 그에 대한 정형화된 해설을 학습함으로써 수능 유형을 학습하고, 최대한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검토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물리 역학은 처음에 개념학습이 중요하므로 1,4단원에 상당한 비중을 두면서 학습해야합니다.

 

지구과학1 : 지구과학은 무엇보다도 개념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특히 수험생입장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개념은 출제자 입장에서 허를 찌리는 개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꼼꼼히 공부해야합니다.

 

다른 과학탐구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실전경험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방심하지 말고 준비하면 좋은 결과 받을 수 있습니다.

 

수리 논술 : 수리 논술을 2학년 말부터 PGA의 진류선생님의 수리 논술을 들었는데 진T의 수업은 주로 문제 풀이 위주였습니다. 매주 2~3개의 논제를 씀으로써 수리논술적 감각을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대면첨삭을 통해 약점을 검토하고 다음주에 그 약점을 매움으로써 실력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카톨릭대 의예과나 울산대 의예과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은 여름방학 때 하는 의학논술을 따로 듣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끝으로 : 저같은 경우는 독감을 걸린상태에서 수능과 논술을 치려 상당한 곤욕을 치렀습니다. 수험은 공부만이 아니라 컨디션을 극대로 끌어올리는 것도 포함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힘들때는 쉬는 것이 좋을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