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합격한 대학교: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학교장 추천전형) 등

내신: 1.4등급

교내 활동과 고교 재학중 활동: 과학동아리 임원, 3년간 임원활동

교내상,봉사 : 교내경시대회상, 교내논술경시상, 학업우수상, 모범상 등 다수

 

 

수능

수업이 끝난 후 매일 국영수과 과목을 적어도 한번씩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국어는 A형을 봤지만 공부는 문과학생들처럼 했습니다. 문제를 맞혀도 항상 애매함을 느꼈기 때문에 이과지만 확실하게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아침 자습시간엔 국어 공부를 하며 알차게 보냈습니다.

 

영어는 기출문제집을 많이 봤습니다. 기출문제집 중 유형별로 나누어진 책을 사서 방학 때 3점짜리 제 취약유형만을 500제 풀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어려운 문제는 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기출문제를 기억할 정도로 반복해 접했고 작은 노트에 실수한 것, 특이한 문제 등을 적어놨습니다. pga학원에서 EBS교재 중 필요한 문제만 골라 교재로 만들어주셔서 시간절약이 많이 됬습니다. 기출문제에 있는 발상이 EBS교재에도 녹아 있고 수능에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은 다보고 학원에서 추가로 사설 모의고사 10개년 정도의 문제를 풀수 있었습니다.

 

과탐는 개정 전 기출까지 풀었고 EBS문제도 개정 후 2개년을 풀었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풀수록 점점 사고가 유연해지고 시간도 단축되어 재미있었습니다. 자신있게 수능을 볼 수 있었고 수능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탐에서 6월, 9월 모의고사와 수능과의 유사성을 제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탐은 단계별로 차근차근히 해나가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수학논술/ 과학논술

목표대학의 목표과에서 과탐과목은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지, 난이도는 어떤지 기출문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술 학원을 일주일에 한 번씩 다닐 텐데 학원 다녀와서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논술을 잘써도 최저 등급을 맞춰야 하므로 수능공부에도 초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논술을 배우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어서 논술 시험장에서 자신있게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힘이 드는 때가 다가오더라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