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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 이화여자대학교 의예과 OOO의 합격후기 (이과)

관리자 2020-09-01 조회 423

수시 합격한 대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

 

 

간단한 소개

내신 : 1、2、3,학년 평균 1.5등급

수학은 3년 내내 1등급을 유지.

 

 

교내 활동과 고교 재학 중 활동:

1,2,3 때 교내수학경시대회 은상

2,3 때 교내과학경시대회 입상

2 kmc 동상입상

 

 

2015 수능 성적

과목

국어A

수학B

영어

화학1

생명과학1

등급

1

1

1

1

2

 

 

간단한 수능 후기와 조언 :

국어 : 국어는 고2때까지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맞은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3에 올라갈 때 그 전에 국어 실력을 키워놓지 않은 것을 후회하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EBS 연계 교재가 연계율도 높고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풀었는데 생각보다 질이 안 좋아서 이 것으로 국어실력을 키울 수 없을 거란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추천해 준대로 매3비라는 책을 사서 매일 비문학을 3지문씩 풀었습니다. 그 것이 제가 비문학 실력을 키우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고3때 수능 전까지 풀었습니다. 덕분인지 수능 때에는 비문학에서 하나도 틀리지 않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비문학은 성적을 올리는데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 같습니다. 문학은 제가 감을 잘 못 잡아서 일단 문제를 많이 풀고 그 틀린 것이나 헷갈렸던 것의 원인 분석을 했습니다. 평소에 잘 못 생각해서 틀렸던 유형의 문제를 모의고사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잘 메워 가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수학 : 개념보다는 문제 위주로 풀어나가는 친구들도 많이 봤는데 사실 문제를 먼저 풀기보다는 개념부분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문제를 통해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원도 개념정리를 잘 해주는 학원으로 다녔고 개념부터 확실히 숙지한 뒤 문제를 푸니 개념도 다시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고 문제도 더 잘 풀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2학년 때 10가나, 1, 2, 적통, 기벡을 하나씩 배울 때 그 때 그 때 잘 해두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수학은 범위가 많아서 한 번 다 배우고 다시 풀 때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각각 열심히 했으면 처음엔 기억이 잘 안 나더라도 점점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모든 범위를 다 잘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영어 : 영어는 연계교재가 정말 많습니다. 1월 달에 수능특강이 나오는데 나왔을 때부터 열심히 풀어야 앞으로 계속 나올 연계교재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때에는 연계교재를 풀면서 문장 삽입, 빈칸, 어법이라던지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잘 다지는 것이 중요하고 영어실력자체를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방학이 끝나면 학교도 시작하고 시간도 상대적으로 없어지기 때문에 겨울방학시기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월이 되면 쭉 연계교재를 푸는데 수능에서 정말 연계 체감도도 높기 때문에 저는 다 풀고 한 문장씩 해석해보면서 머릿 속에 지문 내용을 넣었습니다. 한 문장씩 해석해보는 과정이 오래걸리고 쓸데 없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저는 하면서 해석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한달 전에는 파이널으로 연계교재 중에 중요한 지문만 한번씩 읽으면서 쭉 정리를 했습니다. 중요한 지문만 읽었다고 하더라도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수능에서는 연계율을 정말 많이 체감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과탐 : 과탐은 처음에 만만한 과목으로 보고 시간투자를 별로 안했습니다. 그냥 개념정리하고 수능특강 풀고 평가원기출 몇 개만 뽑아서 풀고 그랬었는데 6월에서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과탐 실력이 정말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날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일단 평가원기출 책을 사서 일주일정도에 한권을 풀었고 쉬엄쉬엄 풀던 문제를 시간을 재지는 않더라도 시간에 쫓기듯 푸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개념정리도 다시 새로 했고 평가원 고난도 기출은 문제를 보면 해결방법이랑 답이 바로 보일정도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과탐은 인터넷강의를 들었는데 선생님들마다 풀이방법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기출문제는 해설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으니까 자신한테 잘 맞는 선생님을 잘 선택할 수 있었고 각 선생님들마다 좋다고 생각되는 풀이법을 조합해서 저만의 풀이법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과탐은 늦게 시작한 편이기 때문에 하루에 모의고사 1~2개씩은 매일 시간을 재며 풀었습니다. 근데 평소에 푼 사설모의고사랑 평가원 모의고사는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쉬운 사설모의고사는 10분 내외로 20문제를 풀어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시간이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과탐은 제가 69평에서도 1등급을 맞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수능에서는 화학은 만점, 생명과학은 1점차이로 2등급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신 : 진명여고에서는 제가 문과과목은 잘 못하다보니 내신은 잘 받지 못했습니다. 영어도 잘하는 학생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수학은 상대적으로 좀 쉽게 등급을 얻을 수 있었지만 말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쓸 생각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내신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수학 같은 경우는 내신시험을 볼 때마다 열심히 해놓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수리논술/과학논술

저는 중학교 때 경시공부를 한 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 논술을 배우러 온 학원은 PGA였고 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보니 문제를 볼 때마다 같은 주제인데도 불구하고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많이 줄어들었고 논술방식으로 서술하는 것도 익숙해졌던 것이 논술을 배운 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술이 생각보다 양이 많기 때문에 그 날 배운 것을 그날그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학원들은 기출분석만 한다고 들었는데 PGA에서는 외국책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뽑아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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