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의예과
2019학년도 수능성적
과목 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화학1 생명과학1
등급 1 1 1 1 1 1
교내 활동과 고교 재학 중 활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120시간
2학년 학급 부회장
선행상, 수학경시대회 동상, 각종 기행문 관련 동상
내신 1.9등급
간단한 수능 후기와 조언
국어: 고2 겨울방학 때부터 기출문제를 반복했습니다. 수능국어에서 가장 변별력 있는 부분은 비문학 영역이기 때문에 평가원 비문학 지문을 읽고 완벽히 이해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수능 기출문제를 반복하다보면 글을 읽을 때 문제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수학: 킬러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준킬러 비중이 커졌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풀더라도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으로 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PGA 수능 수학을 3년 동안 수강했는데 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주셨습니다. 그 가운데서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킬러의 경우 지레 겁먹고 도망가기 보다는 일단은 해보자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영어: 가장 고난이도인 빈칸 추론의 경우 문장 하나하나의 내용에 집착하기 보다는 글의 중심 내용을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EBS 연계에는 거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고 기출문제를 보면서 글이 전개되는 다양한 방식을 익혔습니다. 또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때에는 수능에 자주 나오는 단어를 꾸준히 암기했습니다.
화학1/ 생명과학1: 과학은 30분안에 20문제를 풀어야하고 약 4개의 킬러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내야합니다. 따라서 암기단원(화학의 경우 2,3단원)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반복하고 암기해야합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즉답할 정도로 개념이 잡혀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킬러에 투자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킬러의 경우에는 매년 색다르게 문제를 내기 때문에 기출에 대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리논술: 수리논술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문제도 있지만 정형화된 방식으로 푸는 문제도 있습니다. 또 무엇보다 답을 내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첨삭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PGA에서 많은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를 풀고 제가 한 서술, 식을 첨삭 받으면서 제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이나 주의할 부분을 알게 되었고, 많은 학습을 통해서 감각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으로: 수험장에서 국어 영역을 풀 때에는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극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국어를 탄탄히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다른 영역의 성적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철 멘탈입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덤덤하게 넘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 | 2019학년도 항공대 항공재료공학과 노**의 합격후기 (이과) | 2020-09-01 |
다음 | 2019학년도 원광대 의예과 안**의 합격후기 (이과) | 2020-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