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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이화여대 사회학과 송** 논술합격수기

관리자 2021-01-26 조회 1075

합격수기

 

성적 - 수능등급: 국어 3 / 수학 1 / 영어 3 / 한국사  / 생윤 1 / 사문 2 / 아랍어 4

 

안녕하세요!!! 이화여대 사회학과 21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송♥수입니다! 항상 오조오억번 닳도록 읽기만 했던 합격수기를 쓰게 되니 너무 설레고 행복해요ㅠㅠ 제게 이런 기쁨을 안겨주신 영지쌤 첨삭쌤들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1월달부터 PGA에 오게 되었어요. 그 선배는 타 논술학원에 다니셨던 선배인데 좋은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이 모두 PGA를 다녔다며 추천해주셨습니당 그리고 여러분도 꼭 대학 합격의 기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논술 공부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논술 공부방법!!

 

  • 답안과 해설지를 샅샅이 파헤치기

처음 왔을 때 논술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불필요한 배경지식을 끌어다 썼었어요. 그러다 연대 하 하+를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ㅋㅋㅋ 저는 점수에 충격을 받고 다음 수업이 되기 전까지 주3회 3시간씩 논술 공부를 했어요. 너무 막막해서 처음에는 해설지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했고 쌤 답안을 계속해서 분석했었어요. (예를 들어, 첫 문단 첫 문장에 두괄식, 그리고 근거대기...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분석했어요) 그러다보면 선생님께서 수업이나 해설지에서 따로 말씀 안 해주시더라도 어떻게 문장을 구성해야 할지 알 수 있어요. 문단을 요약해야 할 때 문단의 흐름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플로우를 익힐 수 있어요 해보시면 알 겁니다) 그리고 이 문장이 제시문의 어떤 내용에서 비롯된 건지 역추적해보면 제시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2~3주 동안 했더니 다음 연대 수업에서는 중+상-를 받을 수 있었어요... 혼자 해보려고 노력했던 이 시간들이 이후 수업에서도 밑거름이 되었던 것 같아요.

 

2. 첨삭쌤들께 질문하기

선배님들 합격 수기에도 참 많이 적혀있던 팁입니다. 여러분 꼭! 첨삭쌤들께 질문을 하세요. 논술은 기본적으로 제시문을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는 것이기에 제시문의 논리를 꼼꼼히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기에 이해가 덜 간 부분이 있을 때 귀찮으니까 그냥 넘어가야지~같은 생각 말고 꼭 질문하세요. 무엇보다 자신이 같은 방식으로 사고해서 잘못된 논리를 다음 차례에도 되풀이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질문을 하면서 새로운 꿀팁을 얻을 수 있어요!! 저는 제시문을 보는 다각적인 관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3. 복습 방법

저는 사실 미루기 왕이어서... 당일에 글을 다시 쓴다던가하는 성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당일 복습을 가장 추천하지만... 저는 제출 하루 전에 항상 복습지를 작성했습니다. 대신!! 수업 들은 당일 집에 가면서 항상 해설지를 읽었어요. 물론 주중에도 내용을 잊지 않도록 답안 분석+베껴쓰기를 했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처럼 귀차니즘 인간에게 쓸 수 있는 방법이지만 되도록 당일 복습하세요! 그리고 절대절대 복습 빼먹지 마세요.

 

+)준비물

1 논술노트

저는 수학풀이용 모눈종이 노트를 사용했어요. 각 칸이 그렇게 작지 않은 걸로요. 그 노트에 한 해동안의 모든 영지쌤의 답안을 쓰고 분석해서 적었어요. 노트 한 권에 정리하니까 논술 시험장에서도 그렇고 꽤 유용했어요.

 

2 펜

저는 초반에는 동아 스피디볼로 작성했는데 교정부호를 너무 많이 쓰게 되어서 답안이 지저분해보여서 샤프로 바꿨어요. 샤프... 제가 너무 할 말이 많지만 간단히 줄여쓸게요. 저는 샤프로 바꾸고 번지지 않게 쓰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어요.ㅠㅠ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무려 샤프심과 지우개 종류를 6가지나 바꿨는데 번짐은 여전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번짐이 적은 종류로는 아인 2B심이랑 아인 검은(흰색X) 지우개를 추천드려요.

 

!!박쌤 수업장점!!

저는 처음에 아예 생초보였기 때문에 쓰고 수업듣는 방식이 막막하기만 했거든요.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쓰는거지 싶기도 했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타 학원들처럼 논술 이론부터 가르치는 건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어차피 논술 팁이나 방식들이 쌤 수업에 다 녹아있거든요. 그리고 문제를 풀이 이전에 접하는 건 실전 대비가 되기도 하구요. 여러분도 의심하지 말고 영지 쌤만 믿어보세요... 선생님께서 이 방식대로 진행하시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ㅎㅎ

 

!!수능 공부방법!!

제 연초 목표는 부끄럽지만... 정시를 잘 봐서 논술을 보러 가지 않는 거였어요. 근데 저는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성적이 절대 오르지 않아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고 우리나라의 입시체계를 욕했었어요...ㅋㅋ 물론 아직도 개선될 점이 많다고 생각하구요. 여튼!! 그나마 자신있는 수학을 중심으로 공부방법을 적어볼게요.

수학!!은 저는 1,2학년 때부터 계속 1등급이긴 했는데 아슬아슬한 등급이었어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서부터 6평 9평 백분위99를 받을 수 있었어요. 원래 저는 ‘21번 30번은 킬러니까 못 풀겠지’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고 실제로도 거의 시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기출을 풀면서 맞춘 문제가 알고보니 킬러문제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나서 시험에서도 풀려고 시도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 생각의 힘은 생각보다 위대하답니다... 무엇보다도 수학은 개념을 확실히 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어떻게 문제에서 응용해서 쓸 수 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자신이 수학 성적이 좋지 못하다 싶다면 문제를 닥치고 풀기 전에 바이블, 정석 같은 수학 개념서를 보세요.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도 꼭 많이 접해보셔야 해요!!!

국어는 제 애증의 과목이에요. 가장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하나도 안 올랐거든요...^^ 후... 저는 저처럼 국어가 3~인 분들께 조심스럽지만 버리는 문제를 만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9평을 보고나서 국어성적이 답이 없다, 싶으시면 비문학 보기 문제라든지... 문제를 포기하고 그 시간으로 다른 문제에 투자해서 성적을 높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에요. 물론 그 전까지는 (국어성적을 많이 올린 제 친구 말에 따르면) 기출 분석이 우선이에요.

영어는 제 수능성적이 말이 아니라서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 단지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자신이 듣기에서 좀 틀린다 싶으시면 듣기 풀 때 독해 풀어야지라는 생각보단 그냥 듣기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탐은 저는 생윤 사문을 했는데 둘다 임정환쌤 인강을 들었어요. 생윤은 말장난이 엄청 심해서 공부할 때 고생 좀 했는데 그래도 인강 듣고 헷갈리는 부분 정리하고 기출 풀고 하면 어느 정도 감이 올 거예요. 그리고 사문은... 저는 사문 도표에서 썰려서(ㅋㅋ)... 선택하신다면 개념을 완전히 하시고 도표를 열심히 파세요. 사문은 표점이 높아서 제가 생윤1(만점)사문2였지만 표점은 거의 차이가 안 났어요.

한국사는 무조건 권용기쌤하세요!!!! 제 웃음지뢰임..ㅋㅋㅋㅋ

+) 깨알 수능 팁

수능 때 점심 죽이나 따뜻한 국인 건 국룰이죠? 김밥 절대 안 됨!!

그리고 저처럼 쿠크다스 멘탈이신 분들 청심환 추천드려요. 진짜 긴장 거의 안 되고 평소 텐션대로 나왔어요. 또, 혹시 모르니까 시계 2개 챙기거나 약 새로 넣어 가세요. 제 친구는 시험 중에 시계가 멈추는 바람에 망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평가원 때 잘 봤다고 하더라도 절대 자만해서는 안 되고, 못봤다고 하더라도 너무 우울해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 수미잡입니다.

 

!!멘탈 관리법!!

정말 드릴 말씀이 많아요. 저는 처음에 고3? 에이 앉아서 공부만 하면 되는데 뭐가 힘들어~이런 마인드였지만 그 앉아서 공부만 한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공부는 저 혼자 한다지만 주변 친구는 성적이 올랐다더라~ 이런 말들이 신경쓰이고... 그러다보면 혼자 우울해져서 저 자신을 하찮게 여기게 되고... 자존감이 떡락하고... (그날 공부를 덜 하면 효과는 두 배)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혼자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외롭고 우울하고 공허하고 이런 감정을 계속 느꼈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제발 이런 일을 안 겪고 성적 향상의 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는데ㅠㅠ 이처럼 우울함의 늪에서 헤어나오는 방법은 바로 생각을 단순하게 하는 거예요. 생각을 줄이세요... 방법이라고 하기에 민망하지만 그나마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끊어내는 게 성적 향상에도, 멘탈 관리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표그래프 특강/파이널!!

저는 방학 때 표그래프+영어 특강을 수강했어요. 특강 듣기 전에는 연대나 성대에서 표그래프가 두려운 존재였는데 확실히 특강에서 여러 표그래프 문제를 풀어보면서 단련되었던 것 같아요.(성대 지원하시는 분께 특히 추천드림)

파이널은 수능 전에 연대 성대 이대를 수강했어요. 확실히 체력도 많이 딸리고 빡센데 그만큼 보람이 있었어요. 성대도 1주차 때 C가 난무하는 성적에서 영지쌤 팁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복습 꾸준히 하다보니 마지막 수업 때 AAB까지 받을 수 있었어요. 이대는 정규 수업에서 정식으로 다루지 않으니까 원서 넣으시는 분들은 꼭 수강하시길 바랄게요. 쌤이 알려주신 분량 팁, 비교대조 팁, 심층 무게감 팁 등등 잘 적용해서 저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구요☺

 

!!수능 후 멘탈관리!!(수능 망했을 때)

저는 가채점표를 잘못 써서... 32313인 줄 알고 성대 중대를 둘 다 못 간다는 생각에(알고보니 중대는 맞췄지만요) 멘탈이 와르르 무너졌었어요. 성대가 제 1지망 학교였기에 최저를 못 맞췄다는 사실에 도저히 멘탈 수습이 안 되어서 수능 끝나고 있는 만자데이 때도 못 갔고 논술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상태로 연대에 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바보같았네요... 여러분은 절대로 무너진 멘탈 부여잡고 제발제발 후회하지 않을 선택하시길 바라요. 슬프고 눈물 나고 합리적인 사고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펜을 잡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채점표를 완전히 믿지 마세욥 더 잘 보셨을 수도 있어요. 진짜로.

 

!!시험장 분위기!!

모든 학교가 코로나 때문에 학생 혼자 출입이었어요.

연대: 저는 노어노문학과였는데 최저가 없어서 결시는 없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발열체크 장소를 거쳐 가야 했어요. 자리도 떨어져서 배치되어서 다리떠는 빌런은 발견하지 못했어요.ㅋㅋ 연대 캠퍼스가 넓고 고사장 건물도 멀리 위치해 있어서 2시간 일찍 도착하시면 좋아요.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본인이 샤프로만 쓴다고 해서 샤프, 샤프심, 지우개만 챙기지 말고 볼펜이나 컴싸도 챙겨가세요. 수험번호, 이름 기입은 지워지지 않는 펜으로 해야 하거든요.)

 

중대: 최저 못 맞춘 줄로 알고 있었지만 혹시 몰라서 시험보러 갔어요. 학교가 언덕에 있고 주택가라서 갈 때 올 때 차가 엄청 막혀요. 무조건 일찍 가세요! 저는 경영학과를 지원했었는데 지원자가 엄청 많아서 10층 건물 전체가 다 경영이었어요...ㅋㅋㅋ 건물이 쾌적하고 깔끔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자리는 우선 앉고 싶은 대로 앉고 좀 뒤에 감독관께서 조정해주셨어요. 수리논술 난이도는 중하 정도였고 경영은 많이 뽑으니까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1,2번 정말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불합한 이유가 3번 수리문제의 과정을 너무 생략해서 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과정!! 꼭 빠짐없이 중요한 부분 딱딱 쓰시고 뽝 합격하시길 바라요!

 

이대: 제가 합격한 학교이니만큼 쓰고 싶은 말도 많아요ㅋㅋ 이대도 마찬가지로 차 많이 막히니까 2시간 일찍 가는 거 잊지 마시구요. 진짜 논술 아니면 답이 없다는 생각으로 이대 시험을 가장 열심히 정성껏 썼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최저가 3합6이라서 결시가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45개의 좌석 중 40석이 찼어요.(WOW~!)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교실에 배정된 인원이 60명인데 그보다 못 미치게 좌석을 준비하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타 학과에서는 교실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실 이동을 하기도 했대요. 시험장 분위기는 감독관 분들이 엄청 친절하긴 했는데 그만큼 깐깐하시기도 했어요. 타 대학들에서는 담요를 덮어도 별 말씀 없으셨는데 이대에서는 직접 만져보시고 털어서(?) 주셨어요. 그 외에 2명 정도 선정하셔서 금속 탐지기 검사도 했구요.

제가 시험 본 인문2의 경우 수리논술 문제가 3번에 나오는데요, 사실 저는 그동안의 기출에서 틀린 문제도 있었기에 많이 걱정했어요. 경제를 못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행히 모의랑 같은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가 나와서 천만다행이었어요. 여러분도 혹시 모르니까 모의에 나온 경제개념 꼭꼭 익혀서 가세요. 기출 풀어보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구요. 그리고 이대는 시간이 매우 촉박하기에 전략을 잘 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답안지를 받자마자 든 생각이 ‘수리문제를 먼저 풀어야겠다’였어요. 왜냐, 1번 문제가 32줄이 나왔거든요... 박쌤이 강조에 강조를 해주셨던 ‘분량 몇 줄이 나와도 꽉꽉 채우기’팁을 떠올리며 수리문제를 20분 동안 빠르게 풀고 작성했어요. 다른 친구들 말 들어보니 1, 2번 채우느라 3번 수리 소문항을 놓쳤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인문2 시험은 수리문제를 틀리면 거의 불합격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거의 없을 때 수리문제를 풀게 되면 긴장 때문에 오히려 머리가 더 안 돌아가서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수리 먼저 푸는 거 정말 추천드려요. 저는 다 쓰고 나서 들었던 생각이 ‘진짜 열심히 채웠는데, 학원에서 썼던 것보다 못 썼다’였어요. 그래서 합격 생각도 안 하고 진학사 돈 넣을 준비나 하고 있었는데 최종합격이 뜨지 뭐예요ㅠㅠ엉엉 앞서 학종 포함 5광탈을 겪은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 보는 파란 글씨에 너무 놀라서 소리를 꽤액 질러버렸어요ㅋㅋㅋ 합격한 지금도 혹시 나는 전산 오류 전형인가?싶기도 한데... 분량 덕을 많이 본 것 같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논술 합격의 짜릿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영지쌤 수업 열심히 듣고 첨삭쌤께도 질문 많이많이 하시면서 복습도 빼먹지 마세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희망하는 그 대학은 여러분의 대학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 진짜 파이팅입니다...!!!!!ㅎㅎ 그리고 영지쌤 첨삭쌤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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