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2등급 초반(이대는 딱 2임)

 

2019학년도 수능성적

과목 국어 수학(나) 영어 윤리와사상 사회문화

등급 2 1 1 3 1

 

 

 

**논술 공부방법, 실력 향상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강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입니당ㅎㅎ 정말 한 해 동안 논술 공부하면서 선배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힘을 얻고 나도 꼭 저렇게 써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그게 정말 실현되네요 ㅋㅋㅋㅋ 저는 고3 되기 전 겨울방학부터 final까지 모조리 다 pga 박영지 쌤께 배웠습니다. 내신이 애매한 상황이고 논술도 그렇게 잘 쓰는 편이 아니었기에 걱정으로 시작했었지만 1년 동안 하면서 하면 할수록 더 실력과 요령이 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공부방법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토요일 반(6~10시)이었는데 쓰기 및 수업 4시간을 끝내고 나서 저녁을 먹고 독서실에서 11시부터 새벽 1시 정도까지 복습했어요. 정말 그날 한 논술은 그날 해야지 기억도 나고 학습효과가 가장 큰 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나서 월~금에는 배경지식 읽기랑 논술할 때 제가 가장 어려운 부분 위주로 쓰고 복습하고를 계속 반복했어요. 이렇게 할 때 연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논술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졌던 것 같아요.

 

**박쌤 수업 장점:

제가 pga 논술을 다닌 것은 정말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제가 학교 다닐 때 주변에서 가장 많이 다니고 추천해주는 논술학원이 pga였는데 왜 그런지 알 수 있었습니다..ㅜㅜ 말해보자면

1.쓰는 시간 2시간 + 해설2시간이 정말 완벽한 수업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설 2시간+ 쓰기 2시간도 몇 번 들어봤는데 수업만 하고 끝나는 것보다 훨씬 유익하고 효율적인 수업방식이라고 생각해요!!!

2. 다른 학원과 달리 박쌤은 해설지를 학생답안처럼 쓴 걸 나눠주시는데 그냥 교수해설만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완벽한 답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정말로 그걸 그대로 옮겨적는 것조차 효과가 있어요!!!

3. 수업할 때 학교들마다의 특징을 다 말씀해주시고 요령을 약 3가지 정도로 압축해서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훨씬 이해하고 공부하기가 수월해요!

 

**원서 쓰는 방법:

박쌤이 한 달 정도 정말 자세하게 다 알려주시겠지만 자신이 제일 잘 맞는 학교를 미리미리 다 원서 쓰기 전에 파악해 놓고 학종과 논술 비율을 어떻게 놓을 건지를 다 계획을 해놓고 있어야 되요.

그리고 자신의 (중략) 합격생 선배들의 생생한 논술 합격 노하우 담은 전체 수기는 박영지쌤 현강 수강생들에게만 제공됩니다.   등등 이런 것들도 다 고려해야 해요.

그리고 저는 다행히도 (중략) 합격생 선배들의 생생한 논술 합격 노하우 담은 전체 수기는 박영지쌤 현강 수강생들에게만 제공됩니다.   

 

 

 

**멘탈 관리:

저는 멘탈 관리가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멘탈이 정말정말 약한 편이어서 주변 선생님이나 가족, 친구에게 고민상담도 많이 하고 의지를 굉장히 많이 했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강철멘탈이 가장 좋긴 한데 저처럼 너무 약해서 진짜 조금만 건들여도 힘든 사람들은 주변에 많이 힘든 거 얘기하고 다시 멘탈 되찾고 이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여름방학 때 표/그래프 특강만 들었는데 개요 특강도 들을껄 후회했었어요. 표/그래프는 성균관대 건국대 등등 많이 도움이 되었고 정규 수업 때 놓쳤던 세세한 거나 기본적인 건데 몰랐던 것들을 알 수 있었어요. 여름방학 때 학원이 하도 많아서 시간이 없었지만 시간을 내서 이 특강을 들은 게 참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리고 개요 특강은 논술을 12월부터 시작하지 않은 학생들 같은 경우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이 특강을 들은 제 친구들이 말해서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용~ㅎㅎ 근데 이걸 한다고 해서 수능을 소홀히 하면 절대 안됩니당..ㅋㅋ 제 주변에도 수능 최저 못 맞춘 친구들이 꽤 많았거든요..

 

**시험장 분위기: 저는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논술을 보러 갔었는데 최저 못 맞춘 사람들이 꽤 많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좀 했었고요..ㅋㅋ 제가 들어갔던 시험장만 이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시험이 시작되기 전이나 쓰는 시간에 pga에서 하던 것보다 훨씬 조용하고 분위기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너무 걱정하진 마세용 그리고 너무 덥거나 추울 일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이거 논술 보러가기 전에 박쌤이 final 때 걱정하셨었는데 감독관들이 알아서 잘 해줬던 것 같아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