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박**

 

내신 4.1등급

 

2019학년도 수능성적

과목 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생명과학1 지구과학1

등급 6 3 4 6 6 4

 

국어 : 저는 2학년때까지는 국어를 공부를 했지만 성적이 공부한거에 비해서는 잘 나오지 않아서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논술로 가겠다고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3학년때 국어학원을 끊고 수학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국어를 계속 안하다보니 수능때 결과 좋지 않았습니다.

 

수학 : 수학은 학원에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저는 9월에 2등급, 10월에 1등급이 나와서 저는 수능도 이정도의 등급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능 때는 준 변별력 문제에서 많이 막히고 시간도 부족해서 성적이 별로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저는 반복적으로 수학 모의고사를 풀면서 저 나름대로 시간 관리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수능 때는 그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시간 관리와 21,29,30번이 아닌 준변별력에서도 긴장을 놓지 않고 준비를 잘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저는 영어도 수학을 중점을 두다보니 영어를 많이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영어에 약해서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같은 반 친구들을 바탕으로 얘기해드리면 친구들은 수능완성, 수능특강, 수능특강 영어독해 에서 나온 단어들을 정리해서 외우고 그지문들을 반복적으로 공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듣기를 쉽게 생각하지만 모의고사때 수능처럼 연습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생명1/지구1 : 저는 논술에 마음을 잡은 상태에서 최저를 2개를 맞춰야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지구1을 더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저는 지구1을 비록 6월 모의고사에서 6등급을 맞고 마음이 급해져서 여름방학때는 자이스토리와 사설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풀면서 지구1은 문제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들어서 2015학년도부터 있었던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계속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9월,10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맞아서 수능때도 비슷한 성적이 나올거라고 기대했지만 수능때는 처음보는 그래프들 때문에 시간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연습해온 천체문제들을 잘 풀지 못했습니다. 나중 고3학생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건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내용에 관한 팁은 못드리지만 시간관리는 나중에도 중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리/과학논술 :저는 수리논술을 4월달부터 듣고 광운대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가 논술 공부를 하면서 마지막에 느낀점은 학원에서 매번 1시간 논술테스트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 논술테스트를 통해서 많은 경험과 시간관리와 제가 테스트에서 틀린 부분을 정확히 얘기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수업에서 수업때 중간 중간에 논술팁을 얘기해주시고 마지막 논술수업때는 선생님이 논술공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해놓은 파일을 프린트로 뽑아주셔서 논술수업이 끝나고도 많이 도움이 됬습니다. 파이널 수업은 수능이 끝나고 학교 분위기가 산만해서 공부가 잘 되지 않고 제 마음도 컨트롤하기 힘든데 파이널 수업을 들으면서 수능 끝나고 들뜬 마음을 다스리고 긴장감을 끝까지 갖고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끝으로 : 고3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노력한만큼 나오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이 오고 좌절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잘해나갈수있다는 멘탈을 잡고 끝까지 긴장감을 갖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3때 논술로 마음을 굳히고 친구들에게 말했을 때 친구들은 다 추천하지 않고 종합이라도 넣으라고 옆에서 계속 친구들이 말을 했습니다.

그거 때문에 저는 고3때 약간의 스트레스를 가졌지만 그래도 저는 학교에서 제가 생각한 계획으로 공부를 꾸준히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들때가 있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오겠지만 그때 마음 다시잡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