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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예과 이** 합격후기 (이과)

관리자 2020-09-01 조회 504

수시 합격한 대학교;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이하 학생부 종합 전형)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원주 연세대학교 의예과 논술전형 (이하 논술 전형)

 

내신 성적; 1.9

 

2019학년도 수능 성적

 

과목 국 수 영 화1 생1

등급 1 1 2 1 1

 

간단한 수능 후기와 조언

 

국어: 국어 시험은 수능 1교시에 처음으로 보는 시험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가뜩이나 떨리는 수능에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어 시험을 잘 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보다 국어를 잘한 친구들도 수능날 많이 미끄러졌습니다.

 

이러한 국어 시험을 정복하기 위해 제가 준비했던 몇 가지 방법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의 문학 부분은 수능을 보기 전까지 해제 풀이를 다 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연계가 많습니다.

 

두 번째로, 비문학은 수능연계교재보다는 다른 모의고사나 문제들을 통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 번째로, 화법과 작문은 기존까지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지만 2019학년도 수능 국어는 기존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보다는 더 어렵게 출제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풀제를 풀어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답을 내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문법은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뒤 기출 문제를 풀어본다면 수능에서 물어볼 문제는 충분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2019학년도 수학 시험은 매우 쉬운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2020학년도 수학 시험은 아마 더 어렵게 출제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수학은 수능연계 교재에서 연계가 되었다고 느낌이 잘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능연계 교재는 꼭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등급 학생들은 21, 29, 30번을 제외한 모든 문제들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을 키우고, 3~4등급 학생은 위 세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을 다 맞추려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학은 다른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거을 추천드립니다.

 

영어; 2019학년도 영어 시험은 전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영어 공부는 좀 덜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저처럼 2등급 나오니까 수능연계 교재 꼭 꼭 풀어보시고 수능장에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학1; 2019학년도 화학1 시험은 다소 쉬운 편이었습니다. 화학이라는 과목은 자신만의 페이스를 잃지 말고 풀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평소 연습을 할 때, 어려운 문제들을 제 시간 안에 풀어나가는 연습을 많이 하면서 문제에 말리지 않는 멘탈을 키워야 합니다.

 

생명과학1; 2019학년도 생명과학1은 6월 9월 평가원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2019학년도 평가원 시험에 신유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가 되었으므로 2020학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신유형 문제보다는 개념과 기출 문제들을 통해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수리/과학 논술; 저는 논술을 남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했습니다. 9월에 논술 수업을 듣기 시작했고, 그 전까지는 논술은 일반 수학 문제들을 똑같이 풀되 풀이만 더 자세하게 쓰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논술에서 물어보는 문제들과 수능에서 물어보는 문제들은 많이 다르므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꼭 PGA에서 수리 논술 듣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엘리트로 검증된 선생님들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과학 논술 같은 경우, Ⅱ과목을 물어보는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문제자체는 쉽게 나옵니다. 수능 문제들보다 쉽게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막상 서술하려고 하면 자세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야합니다. Ⅱ과목을 물어보는 대학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개념을 숙지하시면 문제 풀기에는 충분합니다. 너무 깊게 물어보지는 않고 간단한 개념들만 서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능은 컨디션 조절 싸움입니다. 꾸준히 1년간 열심히 하신 모든 수험생 분들 무리하지 마시고 꾸준히 공부하시면 꼭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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