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부 전**

 

내신 4.01등급

 

2019학년도 수능성적

과목 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화학1 생명1

등급 3 5 2 1 4 4

국어: 고3 4월 모의고사를 본 후 혼자서는 도저히 국어공부하기가 힘들거같아서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국어학원에서 가르쳐준 수능특강, 수능완성 수업을 복습하고 그 작품과 관련된 문학문제를 많이 읽고 많이 풀었습니다. 문법은 기출분석을 부지런히 반복적으로해서 틀리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국어가 잘 나온 편은 아니지만 어려운 시험에서 성적 유지를 하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수학: 수학은 등급이 난장판이여서 차마 공부법을 말하기 그렇지만 3등급~5등급 왔다갔다하는 학생에게는 킬러문항을 맞출려고하는 것보다는 비킬러문항에서 안틀리기위해 시간을 재서 연습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비킬러문항에서 안틀리고 시간관리만 잘했다면 킬러에서 그나마 가장 쉬운 29번을 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하면서 틀리는 문제를 다시한번 정리하고 풀이를 적어놓으면 수리논술 할 때도 확실히 도움되기 때문에 저는 오답노트를 꼭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 기출분석을 안했기 때문에 수학이 망했다고 확신이 듭니다. 기출분석 평가원 교육청 가리지말고 꼼꼼히 하는 것이 기본쌓는 것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영어: 영어는 3월에 2등급, 4월에는 1등급이 나와서 마음 놓고 공부했는데 6월달부터 등급이 3으로 떨어져서 인강으로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평가원 기출이 문장이 어렵지만 깔끔하기 때문에 평가원기출로 문장, 어휘, 문법을 공부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9월이후에는 사설 사이트에서 질좋은 사설모의고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마지막 기간에는 사설푸는 것을 적극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사설 푸는 것만으로도 EBS 연계 공부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그 효과를 확실히 봤기 때문입니다.

 

화학1/생명과학1: 생명과학 같은 경우에는 지엽적인 부분이 꽤 있고 암기해야할 양도 꽤 많기 때문에 암기파트를 공부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은 백지복습이라 생각합니다. 백지복습으로 암기를 한 후 기출에서 적용하고 그후에 킬러문제인 유전과 흥분전도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과탐같은 부분은 인강으로 여러 선생님을 들을려고하는 것 보다는 한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 부지런히 듣는게 가장 체화하기 좋다 생각합니다. 생명은 신유형이 유독 많기 때문에 사설을 다양하게 푸는게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화학같은 경우에는 신유형보다는 양적관계, 금속산화, 중화반응 부분은 꼭 기출분석으로 단련한 후에 사설문제를 푸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수리논술: 3학년 5월달부터 PGA전문가 집단에서 수업을 듣게되었습니다. 사실 수학을 못하는 편이였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했지만 유창원쌤과 함께 파이널때까지 꾸준히 한 덕분에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창원쌤의 수업은 수학을 못하는 저도 받아들이기 부담스럽지않았고 설명을 굉장히 꼼꼼히 해주셨기 때문에 금방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수업시간이 끝난 후 개별질문이 가능했기 때문에 학원끝나고 남아서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갔었고 수업시간내에서 1시간동안 논술시험을보고 1대1첨삭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관리와 오답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믿고 수업을 듣고 꾸준히 복습만한다면 논술시험장에서 당황을 하지않고 침착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누군가 저에게 수리논술학원을 추천해달라 부탁한다면 고민하지않고 PGA학원 유창원쌤을 추천할 것입니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관리같습니다. 결코 내가 남들보다 못한다해서 빨리 포기하려고하면 안됩니다. “나도 할 수있다.”라는 생각이 제일 중요합니다. 처음 논술 시작하고 학원에서 보는 시험결과를 보면 논술이 과연 나에게 맞는 것일까 생각이 들었지만 포기하지않고 복습을 꾸준히했기 때문에 저는 대학을 갈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