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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 중앙대학교 : 교육학과 】 언어논술 합격생 수기

관리자 2025-02-26 조회 3355

내신

2.8등급 * 평균등급 써주삼~ 과목별 편차 어떤지도~

수능

국어

선택 :화작

수학

선택 :확통

영어

 

탐구1

과목 :

동아시아사

탐구2

과목 :

세계사

원점수

90점

57점

85점

39점

20(확실X)점

표준점수

129점

106점

61점

46점

등급

2등급

5등급

2등급

3등급

5등급

* 제2외국어/한문 선택 여부&등급, 지금까지 모의고사-수능 점수 변동폭 등 성적 관련 참고사항 있으면 써주삼♥

한문 선택 -4등급, 6,9,수능 점수 (폭은 작지만)우상향

* 실제 정시 지원했으면 어디쯤 상향-소신-안정지원 가능한지도 써주오♥

강서대 소신-경기대 안정

원서 넣은 대학-학과   * 학종/논술 등 전형 유형도 구분해서 써주삼~

1.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전형유형 : 논술 )

2.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전형유형 : 논술 )

3.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학[통합모집]학과 (전형유형 : 논술 )

4. 홍익대학교 교육학과 (전형유형 : 논술 )

5. 숭실대학교 자유전공학과 (전형유형 : 교과 )

6. 세종대학교 자유전공학과 (전형유형 : 교과 )

최종합격대학   * 예비번호 받은 대학도 써주삼~

1.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전형유형 : 논술 )

2. 홍익대학교 교육학과 (전형유형 : 논술 )_1차예비4, 2차예비3

3. ♥♥대학교 ♥♥♥학과 (전형유형 : ♥♥ )

4. ♥♥대학교 ♥♥♥학과 (전형유형 : ♥♥ )

5. ♥♥대학교 ♥♥♥학과 (전형유형 : ♥♥ )

                     

 

- 박쌤 수업 어쩌다 듣게 된 건지

 대형학원이라 상담 받고 나와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논술 꼭 해야 하는 분들, 추천하는 분들

 자신의 희망 대학이 높고(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읽기와 쓰기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

- 논술 성적 향상 과정

 늦게 시작한 만큼 수업과 숙제를 성실하게 수행함. 처음 쓰고 수업 듣고 첨삭 받고 숙제로 다시 쓰니 자연스럽게 논술에 대한 감과 답의 질이 올라간 것 같음.

- 본인 논술 공부방법! 박쌤수업&박쌤해설지 활용법

 수업은 무조건 선생님과 최대한 눈 마주치며 듣기

해설지는 내가 특히 어려웠던 문제 위주로 개요와 답안 보면서 충분히 이해하고 내 답에 녹여내는 연습하기

- 박쌤수업 뭐가 좋았는지랑 단점도 얘기해주숑

 수업 때는 중요한 뼈대 위주로 설명해주시고 해설지에는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이해하기 좋음 / 대형 강의이다 보니 자리에 따라 시야에 제한이 조금 있음

- 첨삭쌤들 대면&서면첨삭 활용법

 옆에 쓰인 나의 부족한 점과 해설지의 답을 비교하며 무엇이 부족한 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부분을 채워서 숙제하기

- 자기만의 논술 복습 방법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했음.(첨삭 보고, 해설지 보고 이해한 뒤 다시 쓰기)

대신 수동적으로 하기 보단 부여된 숙제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함.

- 여름방학 특강, 대학별 파이널 수업 활용법

 파이널 수업 때는 해당 학교에 대한 감을 최대한 익히고 수능 전에 들었더라도 수능 후에 다시 요령 되새기며 써보고 셀프 첨삭하며 다듬기

- 원서쓰기 요령

 인문이면 과를 과감히 포기할 것

 

- 학종이나 정시 준비 어떻게 병행했는지

 현역이라면 정시로 대학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논술로 마음을 정한 후 최저 맞추는 공부를 했음.(탐구 하나쯤은 버리는 전략) 논술은 일주일에 하루 수업 듣고 하루는 숙제 하는 것 빼고는 모두 정시 최저공부에 몰두함.

- 수험기간 멘탈 관리 방법

 나에게 허락된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는 먹는 것+이동 시간에 노래듣기

- 합격의 순간에 얼마나 기뻤는지♥ 생생하게♥

담임 선생님께 먼저 연락이 와서 처음엔 실감이 잘 안 났지만 그 뒤로 가족과 소리지르며 웃음.

- 이외에도 뭐든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응원해주삼♥

 어른들이 대학을 안정으로 쓰라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지키지 않았지요. 남들이 보기엔 교과 상향에 논술은 우주상향으로 보였겠지만 저는 논술 합격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어요. 그래도 안정을 하나라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서쓰기에 장점이 있다면 정말 간절함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특히 9모 끝나고부터는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네요. 모험적인 수시 원서는 정확히 수능 끝나고 후회합니다. 수능 후에 일주일 동안 중앙대, 외대 논술 준비하면서 재수는 못하겠다는 생각과 안정을 쓸 걸 그랬다는 생각이 밀려왔습니다.ㅋㅋ 그러니 원서상담 때 학교,학원 선생님들의 말씀도 잘 고려해보시되 자신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 지는 자신만이 알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9모까지 중앙대 최저를 못 맞췄기 때문에 어른들은 못 맞출거라고 생각하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정말 될 것 같았거든요. 자신을 믿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 대학별 시험장 분위기

 : 찾아가는 길, 감독관&조교, 시험 때 준 답안지 크기, 연습지&필기구 제공 여부, 답안지 여백 몇 칸이나 있었는지&음영처리 여부, 실전에서 답안 쓸 때 분량 얼만큼 썼는지, 나만의 준비물&긴장 푸는 법 등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써주삼♥

 공통 : 초콜릿, 포카리(물), 필기구(수정테이프 사용 금지면 아예 가져가지 말 것), 수험표, 신분증, 아날로그 시계, 안경 (+총정리 프린트 혹은 정규반 교재) 꼭 챙겼고 조금 일찍 가서 자리 잡고 화장실 한 번 들르는 거 추천! 일찍 가면 화장실 앞에 줄도 없음.

홍익대학교 :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음. 바로 앞에 횡단보도에 교통정리 다 해주고 계셔서 수험생이 우선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음. 들어가는 곳에 아날로그 시계를 팔고 계셨고, 수험장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긺. 캠퍼스 안에 길이 하나라 어렵진 않음. 가면 자신의 수험번호가 책상에 다 붙어있는 지정석임. 감독관은 두 분이 계셨는데 두분 다 3~40대의 남자 분이셨음. 답안지의 크기는 학원에서 쓰는 것보다 확실히 큰 게 느껴지는 정도임. 글자 수는 음영처리 되어있어서 편했고 볼펜을 나눠줬지만 다른 볼펜도 사용 가능함. 저는 원래 연습하던 다른 볼펜 사용했음. 나눠준 볼펜 쓰는 사람은 대충 5명 이내인 느낌. 연습지는 색깔만 다르고 똑같이 생긴 용지를 주심. 답안지는 더 뻣뻣하고 빨간색인데 연습지는 팔랑거리는 B4?에 흑백이었음. 시험을 수능 전에 봐서 그런지 결시율이 진짜 적음. 한 반에 30명?정도인 느낌인데 3명 정도 빈 자리 있고 다 차있음. 거기에 의자와 책상이 붙어있는 일체형이라 불편했고 앞뒤로 공간이 정말 좁음. 답안지는 30분 전까지인가? 교체할 수 있었는데 한 번 교체하니 시간이 촉박해진다는 걸 느낌. 파이널 안 듣고 홍대 기출만 조금 보고 갔는데 교육학과는 1번이 60점, 2번이 40점이라길래 1번에 너무 공을 들인 나머지 2번을 망침. 그래서 기대 안 했는데 1차 추합에 예비가 뜨긴 함. 과에 따라 1,2번 점수 부여가 다르니 잘 보고 점수가 많은 문제에 신경쓰길!

고려대학교 : 최저에서 이미 불합격이라 시험장 분위기 보러 감. 원래 3명이 길게 앉는(학원에 가운데 분단 같은 느낌) 테이블에 가운데 비우고 양 사이드에 앉게 함. 테이블 당 하얀색 플라스틱 칸막이 두 개씩 설치되어있음. 수험번호에 따른 지정석은 아니고 가는 순서대로 안에서 자리 안내해주심. 정감독 1명에 부감독 2명인데 20대 여성분들이신 것 같아서 대학생이나 조교일 것 같다고 생각이 듦. 글자 수에 음영처리 되어있었고 따로 필기구를 제공하지는 않음. 연습지 여부는 안 줬던 걸로 기억해서 문제지의 여백을 이용함. 라벨이 없고 투명한 용기에 담긴 물만 꺼내놓을 수 있고 음료는 넣어야 함. 중간에 화장실은 부감독과 동행함. 세 분단이 있었는데 두 분단만 채워짐. 원래 몇 명이 들어갈 예정 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결시율 30~40%정도 되어 보였음.

한국외대 : 파이널 교재 수기에서 본 것처럼 캠퍼스 안쪽 시험장 가기 전에 각 국가 별 국기를 펄럭이며 파이팅을 외쳐주고 계셨음. 약간은 부담스러워 옆길로 감. 1층에서 볼펜을 한 자루씩 가져가라고 박스 채 터프하게 놓여있고 각 관별로 앞에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었음. 가면 안내사항이 빔으로 켜져 있고 오는 순서대로 자유석이었음. 히터의 방향과 앉아있는 책상과 의자의 상태를 고려하고 앉길 바람! 많이 흔들리는 책상도 있었음. 일체형은 아니고 간격도 넓어서 자리는 불편하지 않았음. 교수님으로 보이시는 분이랑 조교로 보이시는 분 두 분이서 감독함. 교수님이 시험시작 전에 안내사항 한 번 더 말씀해주시고 잘 쓰라고 응원해주심. 논술을 계속 하다보니 교수님도 논술감독 베테랑인 느낌. 결시율이 매우 높다고 느낌. 30명정도 들어가는 강의실에 12명 정도 온 듯? 와서 자는 사람도 목격함. 히터가 제법 빵빵하고 여기는 안내사항도 학교 방송으로 들리게끔 해놓음. (+시작,종료령도 학교 전체에서 똑같이 울림) 가자마자 스크린시계와 실제 시간 확인했는데 2초정도 차이남. 연습지는 답안지와 똑같이 생겼지만 흑백에 답안지보다 얇고 칸은 딱 학원에서 주는 원고지정도 크기임. 제시문이 있는 시험지가 가로로 한 장 나와서 살짝 당황했음. 신분증 안 가지고 간 사람이 있었는데 시험 전에 안 갖고 온 사람 물어보고 무슨 종이 작성하라고 한 뒤에 끝나고도 시험 본부에 들르라고 함. 1번 문제 분류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분류 해놓고 가나다라 순으로 작성해서 다 지우고 다시 썼는데 그것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엄청 쫄리는 경험을 하게 됨.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길!

중앙대학교 : 입구 쪽에 차도와 인도가 넓지 않아서 차가 많고 사람도 많아 복잡함. 배정받은 관 바로 앞에 흡연구역이 있어서 기다리는 데 조금 불쾌했음. 시험문제 유출로 연대에서 이슈가 있어서 그랬는 지 모르겠지만 전자기기를 넣으라고 인당 하나씩 봉투를 줌. 그걸 떼면 그 잉크 때문에 떼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봉투였음. 교수님 한 분에 조교로 보이는 분으로 두 분이서 감독하심. 자유석이었고 교수님이 자리를 조금 조정해주시긴 함. 세 명이 앉는 책상에 양 끝에 앉았고, 책상이 넓어서 좋았음. 보통 강의실을 수험표에 알려주는데 중앙대는 건물 안에 들어가서 엘베 앞에 수험번호 별로 강의실 안내가 붙어있었음. 건물 안이 계단도 그렇고 조금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모르겠으면 안내해주시는 분께 물어보길~ 여기에서도 색깔이 있는 옥수수수염차 같은 거 내놓으면 안 된다고 하셨고, 투명한 라벨 없는 물만 시험시간에는 책상 위에 놓을 수 있음. 따로 필기구 제공은 없었고 답안지 칸은 학원 원고지보다 아주 약간 큰 정도에 분량 여유가 없는 학교인 만큼 정말 더 쓰고 싶어도 못 씀. 원고지 자체 여유가 한 줄 정도? 위와 오른쪽에 글자 수가 써있어서 그걸로 분량 체크했고 음영처리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함. 1번에서 분량을 초과해서 3번까지 다 쓰고 다시 와서 분량을 줄였는데 한 글자가 초과돼서 어떻게든 결론부분에서 줄여보려고 애씀. 결국 딱 맞춰서 썼음!(3문제 다) 저는 생각보다 길게 쓰지를 못하는 사람이라 늘 2번에 분량 채우는 게 걱정이었는데 수능 끝나고 계속 연습해서 그런지 2번은 잘 써진 것 같은데 1번이 조금만 구체성 살리려고 해도 생각보다 초과되기가 쉬우니 주의해야겠다고 느낌. 그리고 생각보다 샤프가 위아래 지우다가 같이 지워지는 경우도 있고 손에 잘 번져서 최대한 깔끔하게 지우고 답안지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노력함. 그리고 보통 다른 학교는 제시문이 있는 시험지가 A4용지에 나오는데 중앙대는 모의고사처럼 갱지에 커버가 있고 앞뒤로 그 다음 장에 비치지 않게 중앙대학교로 도배되어 있는 용지로 한번 더 감싸져 있음. 그래서 생각보다 글씨가 큼지막하니 잘 보임. 근데 확실히 문학은 처음 보면 당황스럽고 애매한 부분이 많아서 문학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게 좋을 것 같음. 연습지는 따로 안 줬음!! 문제지 여백에 쓰라고 안내해주심. 그리고 기억에 학생과 공무원의 전화 내용이 제시문으로 나왔었는데 처음 보는 갈래라 조금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음. 배정된 강의실이 81명이 들어가는 제일 큰 곳이었는데 결시율도 생각보다는 적었음. 대충 45~50명 정도 온 듯. 시험 전에 가장 논술에 관한 프린트와 책을 보는 학생이 많던 학교였음. 그래도 쫄지 말고 자신이 하던 것만 제대로 다 하고 올 것!!

 

- 대학별 답안이나 개요, 대학별 총정리 프린트

시험 끝나고 다 제출해서 갖고 있는 게 없네요.. 복기도 제대로 안 했어서..

제 필기와 개요는 선생님의 판서와 개요를 그대로 체화시켜서 사용했습니다.

그나마 기억나는 것은 중앙대학교 1번 문제에 결론 쓸 때 글자 수 줄이려고 엄청 고민하다가 어떤 제시문의 결과로 ‘배신’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글자 수를 줄인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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