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2.3
수능성적 (선택과목)	국어 (언어와매체 )	수학 (미적분)	영어	탐구1 (생명과학 )	탐구2 (지구과학)
등급	3	1	2	3	4
원서 넣은 대학-학과 (전형유형까지)
대학명		학과		전형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논술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논술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논술
한양대학교		한양인터칼리지학부		논술
아주대학교		약학과		논술
고려대학교(세종)		약학과		논술
합격 대학-학과
대학명		학과		전형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논술

 

질문 1. 논술을 시작한 시기와 논술을 시작한 이유, 시작할 때 PGA학원을 선택한 이유를 적어주세요.

건국대학교를 다니다 비교적 늦은시기에 반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 정시와 논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은 생각인 것 같아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같은고등학교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PGA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2. 수리논술을 공부하면서 수리논술이란 과목이 어떤 것이며 수능과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적어주세요.

수리논술과 수능과의 공통점은 고난도 문제를 풀 때 처음 접근 과정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다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풀이에서 간극없이 모든 일련의 과정을 적어야 하기에 개념적인 부분에서 구멍이 나있거나 오류가 있다면 크게 감점 당한다는 것이 큰 차이점 인 것 같습니다.

 

질문 3. 논술공부를 하면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실제로 이번 2025 수능에서 28번 한문제만 틀려 96점을 받았는데요. 여기서 논술 공부가 굉장히 크게 작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규태 선생님 수업에서 논술개념 서술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수능공부와 직결된 내용을 많이 다루셔서 수능공부를 할 때에도 수학에 쓰는 공부시간을 줄여 다른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확보가 되었고, 논술 문제를 풀 때 처음 접근 과정에서 한규태 선생님이 알려주신 접근 방법으로 접근하여 풀어보니 문제풀이를 할 때 막힘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질문 4. 자신이 수강한 선생님 수업의 특징과 장단점을 적어주세요.

한규태선생님은 개념수업에서 수능수학를 대할 때와 논술을 대할 때를 비교하시면서 설명하셔서 귀에 잘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논술문제에서 서술을 할 때 이번년도에 논술을 처음했음에도 어려움을 빨리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수능수학과 연결하면서 수업을 하셔서 공부시간 확보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잘 몰랐던 개념을 꼼꼼히 챙기셔서 개념간의 구멍을 다 메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능수학 96점에 한규태 선생님 수업이 크게 도움이 됬습니다.

 

질문 5. 첨삭받는 부분의 중요성과 첨삭을 받은 시험지를 복습과정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적어주세요. 이번년도에 논술을 처음하여 서술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한규태선생님과 조교쌤이 말씀해주시는 문제에 대한 접근법, 제가 쓴 서술과정에서 고쳐야 할 점을 빠르게 짚어주셔서 서술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 6. 일주일에 수업을 포함하여 논술에 투자한 시간은 어느 정도이고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본인만의 논술 공부방법을 적어주세요.

아무래도 정시와 같이 공부하다 보니 공부시간 확보가 중요했는데, 일주일에 한번 학원을 가서 수업을 듣고 수요일마다 복습과 선생님께서 집어주신 문제, 실제 논술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일주일에 4시간 정도 복습을 한 것 같습니다 논술은 서술과정과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여서 한규태선생님이 수능수학문제를 풀 때 머리로 논술처럼 ‘여기선 이렇게 서술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풀라고 하신 것을 적용해보니 시간확보가 쉽게 가능했습니다.

 

질문 7. 원서를 쓰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상담이 도움이 되었나요?

원서를 쓰는과정에서 선생님께서 최저학력기준 학교만의 특징을 잘 짚어주셔서 어려움 없이 쉽게 작성이 가능했습니다.

 

 

 

질문 8. 어떤 학생들에게 수리논술을 추천하나요?

사실 수리논술은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수능수학 등급이 1~3등급이고 정시를 지원한다면 논술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원래 수능이 잘나오는 편이였지만, 확실히 실제로 보는 느낌은 천지차이였습니다. 그래서 수능시험에서 원하는 목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다행히 논술이 붙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했기에 정시 혹은 수시를 지원한 학생들에게 논술을 추천합니다.

 

 

질문 9.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응시한 대학별 시험장 분위기를 기억나는 학교를 중심으로 적어주세요. (찾아가는 길, 감독관, 시험때 준 답안지 크기와 연습지 제공 여부, 필기구)

첫 번째로 본 고려대학교 시험에서는 가는길은 상당히 쾌적하였고 감독관분께서는 친절하셨지만, 다른학교에 비해서 답안지 크기는 비교적 작았고, 그래서 지우는 과정에 시간을 좀 허비한 것 같습니다. 연습지는 제공이 되고 필기구는 자신이 가져온 것을 사용할 수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본 서강대학교 시험에서는 아무래도 번화가다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찾아갈 때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시험은 굉장히 정적인 분위기에서 보았고 시험장소 환경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답안지 크기는 커서 좋았고, 연습지 또한 제공이 되었습니다. 필기구도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가져온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본 성균관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보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오르막길이 많아 가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시험장이 다른 학교에 비해 굉장히 컸고, 쾌적한 환경이였습니다. 답안지 크기가 작아서 서술이 많이 필요한 문제에서 조금 버벅임이 있었고, 연습지는 따로 제공되지 않아 문제지에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 번째로 본 한양대학교는 사람이 다른학교에 비해서는 많이 않았고, 시험장 환경은 고등학교 교실과 비슷했었습니다. 연습지는 제공이 되며 답안지 크기 또한 커서 푸는데 크기 신경은 안써도 됬습니다.

 

질문 10.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제가 현역일 때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 대가 안나와서 건국대학교를 가 반수를 하여 성균관대를 오고 입시에 대해서 든 생각은 정말 후회없이 해도 원하는 대학을 가기가 쉽지않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현역때 제일 후회가 됬던 경험이 수능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불안하고 조급하여 오히려 공부를 안하거나 하지 않던 공부를 하거나 이랬던 것이 후회가 됩니다.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래의 내가 후회가 없도록 공부하고 꾸준하고 변화없이 일정하게 하는 공부가 정말 좋은 성적을 가져다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후회없이 공부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