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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 홍익대 : 신소재공학 / 인하대 : 신소재공학 】 수리논술 합격생 수기

관리자 2025-02-26 조회 3169

 

 

내신

3.6

수능성적

(선택과목)

국어

( 언매 )

수학

( 미적 )

영어

탐구1

(화학 )

탐구2

(생명 )

등급

2

3

2

3

5

원서 넣은 대학-학과 (전형유형까지)

대학명

학과

전형

홍익대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논술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논술

경희대

화학과

논술

중앙대

화학과

논술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논술

숭실대

화학공학과

논술

합격 대학-학과

대학명

학과

전형

홍익대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논술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논술

 

 

 

 

 

 

 

 

 

 

 

 

질문 1. 논술을 시작한 시기와 논술을 시작한 이유, 시작할 때 PGA학원을 선택한 이유를 적어주세요.

논술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는 고3 5월 말입니다. 처음에는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학원에 문의해보니 이미 많은 학생이 준비 중이었고 빠른 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논술 학원으로는 PGA학원을 선택했는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높은 합격률로 유명해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질문 2. 수리논술을 공부하면서 수리논술이란 과목이 어떤 것이며 수능과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적어주세요.

수리논술을 공부하면서 수리논술은 단순한 계산 능력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서술 능력이 중요한 과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능과 비교했을 때 공통점은 기본적인 수학 개념과 문제 해결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차이점으로는 수능이 객관식과 단답형 위주라면 수리논술은 풀이 과정과 논리를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답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과정까지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질문 3. 논술공부를 하면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수리논술 공부는 수능 수학에도 도움이 됩니다. 논술에서는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풀이 과정과 논리를 정리하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서술형 사고가 필요한 문항을 푸는 데 유리합니다. 또한 다양한 접근법을 고민하고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연습이 되어서 수능에서도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리논술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 수학 실력도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4. 자신이 수강한 선생님 수업의 특징과 장단점을 적어주세요.

제가 수강한 최항석 선생님의 수업은 친절한 지도와 높은 퀄리티의 강의가 특징입니다.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시며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학습 방법과 입시 전략에 대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십니다. 또한 강의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 개념부터 문제 해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수리논술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5. 첨삭받는 부분의 중요성과 첨삭을 받은 시험지를 복습과정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적어주세요.

첨삭은 수리논술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답뿐만 아니라 풀이 과정과 논리 전개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첨삭받은 시험지를 복습할 때 지적받은 부분을 다시 검토하고 직접 수정하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또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틀린 부분을 정리하고 유사한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보완했습니다. 이를 통해 논리적이고 명확한 답안을 작성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질문 6. 일주일에 수업을 포함하여 논술에 투자한 시간은 어느 정도이고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본인만의 논술 공부방법을 적어주세요.

수업 시간과 과제 풀이 외에는 교재에서 1~2문제를 추가로 풀어보는 정도였고 나머지 시간은 수능 공부에 집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논술이 가까워질수록 대비를 강화해야 하지만 정규 수업 기간에는 기본적인 연습만으로도 충분한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질문 7. 원서를 쓰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상담이 도움이 되었나요?

원서를 쓰는 과정에서 선생님의 상담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제 수리논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셨고 이를 바탕으로 도전해볼 만한 대학들을 추천해주셔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보다 현실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8. 어떤 학생들에게 수리논술을 추천하나요?

수리논술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비해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부족한 학생, 특히 수학에 유독 강점을 보이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수리논술은 수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기 때문에 수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 전형을 통해 성적을 보완하며 원하는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질문 9.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응시한 대학별 시험장 분위기를 기억나는 학교를 중심으로 적어주세요. (찾아가는 길, 감독관, 시험때 준 답안지 크기와 연습지 제공 여부, 필기구)

홍대는 제가 응시한 학교 중 유일하게 지정좌석제였고 시험 중에는 볼펜을 나눠주었습니다. 문제당 답안지가 1장씩 주어져서 책상 크기가 조금 모자랐습니다. 경희대에서도 볼펜을 나눠주었고 홍익대에서는 나눠준 볼펜 외에도 개인 펜을 사용해도 됐지만 경희대는 반드시 나눠준 볼펜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세종대는 고사장 밖 복도가 어두컴컴했고 감독관이 조금 깐깐한 모습이었습니다.

숭실대는 감독관이 논술 고사에 익숙하지 않아 보였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유쾌하게 느껴져서 긴장이 풀리기도 했습니다.

 

 

질문 10.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시험을 볼 때 옷을 똑같은 걸 입거나, 시험 전 듣는 노래 하나를 정해놓는 등 사소한 루틴이지만 이것들이 자신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 긴장을 풀고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시험을 보기 전에 감독관이 들어와 계시더라도 화장실은 꼭 가고 준비를 마친 뒤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리논술에 대한 조언을 하자면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더라도 답안지에 쓸 때 손이 떨려서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교재에만 풀어보지 말고 꼭 논술용지에 써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PGA에서는 수업 이후에 test 시간이 있는데 뒤에 다른 일정이 있어 집에서 따로 보는 친구들이 많지만 자기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학원에서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학원에서 함께 연습하는 것이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시는 정말 다양한 일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이 잘안나온다고 해서 포기하지말고 항상 최선을 다하다보면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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