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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 경희대 : 경제 / 한국외대 : 노어 】 언어논술 합격생 수기

관리자 2025-02-12 조회 6606

 

내신

3등급- 수학 과학에서 등급 왕창 떨어짐. * 평균등급 써주삼~ 과목별 편차 어떤지도~

수능

국어

선택 :언매

수학

선택:미적분

영어

 

탐구1

과목 :생윤

탐구2

과목 :사문

원점수

88점

63점

75점

34점

43점

표준점수

127점

111점

-점

61점

63점

등급

2등급

4등급

3등급

3등급

2등급

* 제2외국어/한문 선택 여부&등급, 지금까지 모의고사-수능 점수 변동폭 등 성적 관련 참고사항 있으면 써주삼♥

-제2외국어 미응시. 수능이 커리어 로우. (주로 23221)

 

원서 넣은 대학-학과 * 학종/논술 등 전형 유형도 구분해서 써주삼~

1.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 (전형유형 : 논술 )

2. 중앙대학교 러시아어학과 (전형유형 : 논술 )

3.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전형유형 : 논술 )

4.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학과 (전형유형 : 논술 )

5. 동국대학교 가정교육학과 (전형유형 : 학종 )

6. 세종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전형유형 : 교과 )

최종합격대학 * 예비번호 받은 대학도 써주삼~

1.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전형유형 : 논술 )

2.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학과 (전형유형 : 논술 )

3. ♥♥대학교 ♥♥♥학과 (전형유형 : ♥♥ )

4. ♥♥대학교 ♥♥♥학과 (전형유형 : ♥♥ )

5. ♥♥대학교 ♥♥♥학과 (전형유형 : ♥♥ )

6. ♥♥대학교 ♥♥♥학과 (전형유형 : ♥♥ )

 

박쌤 수업 어쩌다 듣게 된 건지

- 과외 선생님께서 논술을 권유하시면서 영지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과외쌤이 논술을 한 건 아니고 과외쌤 친구가 영지쌤 논술 수업을 듣고 서강대를 합격했다고 한 것)

 

- 논술 꼭 해야 하는 분들, 추천하는 분들

-어느정도 글 쓰는 것에 대한 흥미가 있는 사람. 글 쓰는 것을 너무 싫어하면 인문 논술은 안 맞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국어 실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 논술은 제시문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국어(수능)를 못하면 인문 논술도 잘 못할 확률이 있다고 생각함..

 

- 논술 성적 향상 과정

- 처음에는 글을 시작하는 것 조차 어려웠고 글을 어떤 방식으로 쓰는 건지 막막했는데 영지쌤의 수업을 듣고 답지를 보면서 연결어구나 문장 쓰는 방식을 알아가며 실력을 조금씩 늘려갔다. 처음에는 시간 내에 글을 완성하지도 못했는데 나중에는 제시문 간의 관계를 파악하며 개요를 짜는 등 시간 분배를 잘하게 되었다.

 

- 본인 논술 공부방법! 박쌤수업&박쌤해설지 활용법

-수업 열심히 듣기. 수업 중간중간에 선생님이 말해주시는 사례를 정리해두고 나중에 집에서 사례에 대해 더 알아보고 비슷한 주제의 다른 사례 찾아보기.(사례를 쓰는 것을 원하는 대학이 있기 때문에) 해설지에 정리되어 있는 개요를 보고 각 논제에 맞는 글의 개요를 짜는 방식을 익히기. 제시문을 요약 정리 해주신 것을 보며 내가 잘 이해한 것이 맞는 지 확인하기. 이해를 잘 못했다면 다시 제시문을 읽고 이해해보기. 선생님의 완벽 답안을 보고 내 답안과 비교해서 내 답안의 부족한 점, 고쳐야할 점, 괜찮은 점을 찾기. 위의 방식을 거쳐서 다시 답안 작성해보기.

- 박쌤수업 뭐가 좋았는지랑 단점도 얘기해주숑

-영지쌤의 수업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분위기라 졸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대학별로 수업을 들을 때 각 대학에서 중요한 것들을 매 수업마다 적어주시고 그것들을 수업에서 활용해 주셔서 대학 별 중요 포인트나 개요를 몸에 익게 만들 수 있었고, 시럼장에서도 잘 기억해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없었어용!

- 첨삭쌤들 대면&서면첨삭 활용법

-6월 중순?에 들어가서 한 번 수업하고 시험기간이라 학원에 나오지 못해 대면 첨삭을 받을 기회가 한 번뿐이라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받아봤을 때 느낀점은 직접 선생님께서 내가 쓴 글을 피드백 해주시니 내가 고쳐야 할 것들이 더 잘 느껴졌습니다. 서면 첨삭 활용법은 우선 선생님들께서 적어주신 내 글에 대한 고칠 점, 추가할 것들을 읽고 나중에 다시 글을 써볼 때 잊지 않고 써보는 것입니다.

- 자기만의 논술 복습 방법

수업&해설지 활용법에 쓴대로 해설지를 보며 복습했고, 후반부에는 대학에서 다른 소재들을 반복해서 봤다.

 

- 여름방학 특강, 대학별 파이널 수업 활용법

-대학별 파이널 수업은 본 수업처럼 복습하되,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대학별 중요 포인트들을 항상 기억해두고 각 대학의 느낌을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들으면 좋다. 각 대학이 원하는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포인트들을 선생님 수업을 통해 파악하고 익혀서 다음 수업때는 활용할 수 있도록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원서쓰기 요령

-나는 논술을 얼마 하지 않고 원서를 작성해야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여태까지 했던 수업을 토대로 나에게 맞는 것 같은 대학을 썼다,

 

- 학종이나 정시 준비 어떻게 병행했는지

-대학별 파이널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이어서 수업을 듣고 다음 날 복습하는 형식으로 논술 공부를 했고 정시는 학교와 나머지 시간에 계속 공부했다. 솔직히 논술때문에 정시 공부할 시간 없다는 건 진짜 오바임.. 오히려 정시 공부하다가 논술 공부로 머리를 좀 식혔다.

- 수험기간 멘탈 관리 방법

-수험기간에는 멘탈이 흔들리고 약해지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것 같은데 그냥 수능을 의식하지 말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게 멘탈에 가장 좋을 것 같다. ‘내가 아니면 누가 대학가냐‘는 마인드 갖기! 진짜 힘들 때는 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 회복하거나 맛있는 음식으로 충전하기! 케이크같이 달달한 거 왕추천. 아, 매운 음식들도 좋다ㅎㅎ

- 합격의 순간에 얼마나 기뻤는지♥ 생생하게♥

- 수능이 끝나고 학교에 나가기 싫은 날 쓸 교외체험학습의 보고서에 쓸 사진을 찍기위해 친구들과 대학 탐방을 했는데 그때 간 대학들이 서울 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외대이다. 이 날이 대학 발표날이라 친구들의 대학 발표(조기발표)를 같이 확인하며 마음을 비우고 있었고 세번째 대학인 경희대의 정문 앞 횡단보도에 서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담임 선생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놀란 마음에 받았는데 경희대가 발표났다고 확인해보고 연락주라고 하셔서 그 자리에서 손을 떨며 합격확인을 했다. 대학이 합격했다는 겻을 보고 길에서 큰소리로 친구들에게 “나 경희대 합격했어!!”라고 외쳤고 친구들은 나만큼 놀라며 같이 기뻐해주었다, 경희대 정문 앞이라 경희대생들이 많이 계셨는데 나와 친구들을 웃으시면서 보고 가셨다. 그 당시에는 부끄러움도 못느끼고 친구들과 크게 환호했다. 원래 잘 안우는데 길에서 울며 선생님과 통화하고 가족에게도 합격소식을 알렸다. 조금 진정하고 아까 조발이 났는데 걱정이 커서 확인하지 못했던 외대도 확인했다. 그런데 외대도 합격해서 나도 당황하고 친구들도 당황했다. 1개도 붙기 어렵다는 논술을 2개나 붙을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놀랐다..(나랑 친구들 모두 물음표상태였다) 외대 합격도 선생님과 가족에게 알렸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경희대 앞에서 경희대 합격발표를 본 것이 신기하고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

 

- 이외에도 뭐든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응원해주삼♥

-나는 주변 친구들에 비해 논술을 늦게 시작해서 항상 불안함이 있었는데 나처럼 늦게 시작한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지치고 불안한 수험생활에서 논술할 때는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하면 쉽게 지치지 않을 거니까 너무 부담갖지 말기! 초반에는 감도 잘 안 잡히겠지만 하다보면 분명히 실력이 늘테니 중간에 힘 빠지지 말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모두 화이팅!! 영지쌤의 수업을 듣는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랍니다~!

 

- 대학별 시험장 분위기

: 찾아가는 길, 감독관&조교, 시험 때 준 답안지 크기, 연습지&필기구 제공 여부, 답안지 여백 몇 칸이나 있었는지&음영처리 여부, 실전에서 답안 쓸 때 분량 얼만큼 썼는지, 나만의 준비물&긴장 푸는 법 등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써주삼♥

-성대(최저를 못맞췄지만 시험장을 느껴보고 싶었고 여태 공부한 것이 아까워서 감): 역에서 내려서 대학로 같은 길을 걷다보면 성대가 보인다. 사람이 정말 많고 경사가 있기 때문에 조심히 가야한다. 600주년 기념관에서 시험을 봤는데 정말 넓었고 대충 150명(아마 그 이상일 것 같다)은 되는 것 같은 인원이 있었는데도 널널했다. 장소가 큰 만큼 4,5명 정도 조교님이 게셨고 앞 강당에 매우 큰 시계와 마이크를 드신 감독관님이 계셨다. 긴 책상에 한 명씩 앉았고 가방이나 외투는 옆쪽 바닥에 두도록 했다.빡센 느낌은 아니었다. 4색볼팬과 샤프가 가능한 매우 좋은 볼펜을 주셨고 사용여부는 상관없다고 하셨다. 나는 1번은 거의 꽝 채웠고 2,3번은 2문장정도 비웠다. 물을 챙겼는데 이 때 날씨가 따뜻했어서 물 없었으면 큰 일 날 뻔했다.

-경희대: 서울캠에 있는 확과를 썼지만 경제학과라 그런지 국제캠이 걸려 부득이하게 차를 타고 이동함. 일찍 이동해서 학교 근처 카페에서 총정리 프린트를 보며 정리하게 영롭게 학교로 들어감. 30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에 15명정도 왔음. 온 순서대로 앉아야했고 책상크기는 적당했음. 방송으로 시험 시작 종, 끝나는 종 등을 쳐줌. 감독관, 조교 각각 1명씩 있었고 나눠준 볼펜으로 쓰라고 함. 연습지를 주기 때문에 3번 수학문제 풀 때 활용함. 1,2번은 분량에 거의 꽉 맞춰서 썼고 3번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음. 원래 1번에 40분 정도를 쓰는데 35분에 답이 분류가 잘못된 것을 깨달아서 바로 답지를 교체하고 결국 55분정도까지 할애함. 1번 분류기준을 쓰기 애매한 느낌이어서 1번을 풀며 2,3번도 봐 두어 다행히 2,3번을 풀 때는 시간이 많이 들지 않았음. 시간이 남아서 3번을 구체적으로 쓴 게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함. 문학이 생각보다 너무 헷갈려서 당황함. 1지망이었던 성대의 최저를 처음으로 못맞춰서 부서져 있는 멘탈과 경희대는 진짜 잘 봐야한다는 생각에 더 떨려서 더 어려웠던 것같음. 그래서 멘탈관리는…나도 잘 못했지만 계속 차분해지려고 마음을 잡고 집중하는 수밖에 없는 듯,,,,

-한국외대: 회기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았지만 다 같이 끝나서 그런가 시험 후 집 갈 때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 많았음. 건물 1층에 볼펜 박스가 있는데 원하는 색으로 볼펜을 골라서 가져갈 수 있었음. 시험에 사용할 필요는 없었음. 강의실 절반 정도 온 것 같고 앞에 스크린으로 시계를 띄워주는데 내 강의실은 한 사람이 화면 지직거림이 있다고 해서 시계를 껐음. 이런 일이 생길 지 모르니 꼭 시계 챙기기. 화장실 줄이 길기 때문에 미리미리 갔다오기. 제시문자체는 어렵지 않아 쓸 때 힘들진 않았지만 쓸 사례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을 오래함. 외대는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쓸말을 중요한 것만 골라 쓰는데에 고민해서 분량 꽉 채워서 씀.

-중앙대 (최저 못맞췄고 그냥 궁금해서 가 봄): 내가 가 본 대학 중 가장 관리를 빡세게 함. 전자기기는 모두 봉투에 넣어서 그 봉투가 훼손되면 부정처리한다고 했음. 볼펜, 연습지 안 줌, 감독관, 조교 각각 한 명씩 계심.

 

- 대학별 답안이나 개요, 대학별 총정리 프린트

: 본인 필기&답안지 사진 찍어서 첨부해주시면 더욱 감사♥

: 답안 기억나는 대로 작성해주시면 완전 큰 힘이 되겠음♥

답안 기억이 잘 안나요,, 죄송합니다ㅜㅜ 대략 기억나는 것만 적자면

경희대

1. 분류 기준: 과학 기술 가치 개입/ 가치 중립

분류: 가다라/ 나마바

2. 내가 지지한 입장: 과학 기술 가치 개입해야함.

사- 긍정 (사 제시문이 기억이 안 남ㅜㅜㅜ)

아- 비판/과학 기술에 대한 규제가 인류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저해한다 했는데 이는 규제없는 과학 기술의 부작용을 관과했으며 미래 세대에 대한 의무를 무시하기 때문에 비판함.

자- 비판/현대의 거대 과학은 비용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가치를 개입해서 중요한 가치에 대한 연구를 해야함. 과학 기술 자체는 가치 중립적일지 몰라도 연구 주제 선정 과정에서 권력 주체들에 의해 가치를 개입당함. 따라서 가치 중립은 성립될 수 없음. (이런 식으로 썼는 지 결국 답에 안 썼는 지 기억이 잘 안 남,,)

3. (1),(2)은 기억이 안 나요..ㅠㅠ

(3) 그래프랑 식으로 문제 품. X=3에서 사회적 편익 최대. 규제가 최대일 때 오히려 사회적 편익이 극대로 되는 것으로 보아 규제 긍정, 그래프랑 나온 값을 보고 더 자세하게 썼는데 이것도 기억이 잘 안나네욥…. 그런데 이 문제에서 x=1에서 극대여서 답을 1로 쓴 사람이 꽤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1이라고 생각했다가 혹시 몰ㄹ라서 3을 대입해보니 1을 넣었을 때보다 큰 값이 나와 바로 답을 수정했습니다.

 

외대 (T1)

1. (제시문 기호는 기억이 안나서 대충 내용으로 적겠습니다) 포함/제외로 분류 요약- 포함: 참정권, 이해관계자 이론,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제외: 수은 화장품, 추상화, 천연기념물

여기 제시문들에 약간 제외항 포함을 헷갈리게 해둔 제시문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제시문에 제외나 표함관련된 것이 명확하게 적혀 있어서 어렵지 않게 분류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헷갈렸다고 하더라구요..

2.3번은 기억이 안 나요ㅜㅜ 그런데 사례는 도저히 생각이 안 나서 못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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